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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급식비 납부거부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혼자는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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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지서가 오면 도청으로 보내려고 했었습니다... 도지사 집무실로 말입니다....
니가내라 급식비.... 그럴려고 했는데ㅋㅋㅋ
근데
자동이체더군요... ㅋ
잠시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죠.
내일 학교를 찾아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엄마는 불편해해서 차마 학교에 의사를 전달하기 꺼려하더군요...
뭐 어쩔수 없지 않습니까? 아빠가 나서야지요...
틀린것을 바로잡지않고 순응하는걸 아이들에게 보여줘서는 않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희집은 급식비 거부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급식비 자동이체를 막고 학교에서 불허할 경우 급식을 거부하고 도시락을 싸서 가겠다고 할겁니다.
우리아이들만 도시락을 싸가서 먹으면 아이들이 힘들어 할듯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아빠의 의견에 공감하는바가 있어 잘 이겨내 줄거라 믿습니다...
엄마도 좀 힘들겠네요.. 매일 도시락 싸는게 ㅋㅋㅋ
혹 저와같은 생각에 동참하실 세대가 있으시다면 우리아이만 도시락을 먹는 일은 없을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참고로 저흰 관동초이고 딸아이 둘입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거나 또다른 방법을 생각하신 세대가 있으시다면 자신있게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정에 순응하는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꽉막힌 권력자의 독선과 아집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똑똑히 지켜본 좋은 기회였던거 같습니다.
선거에서 사람 잘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몇만배 샘솓는 ㅎㅎㅎㅎ
사실 학교급식은 도지사가 결정할 일도 아닌데 말입니다....
혼자는 외롭습니다.... 많은분들이 각자의 방시그로 저항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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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안됨님의 댓글
도시락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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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님의 댓글
주민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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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받이님의 댓글
총알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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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이용하지 마세요
유상급식에 반대하시면 1인시위를 하시든지 조직을 이용하시든지 알바아니지만,
아이를 앞세워서 하시는건 자녀에겐 또다른 상처가 되지않겠습니까??
부자와 가난한자가 표시나서 무상급식받는 아이들 맘에 상처가 난다고 하셔놓고서는, 정작 자신의 자녀에게 너는 도시락사서 교실에서 먹어라고 하시면, 아마도 댁의 자녀는 도시락 안꺼내고 굶을것 같지 않습니까??
선별급식에 대해 그렇게 열내지 마시고 사교육 개선방안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는건 어떻습니까?
한달에 학원비 과외비에 수십만원은 안 아깝고, 급식비 5만원은 아깝습니까??
아니면 나만 혜택을 못 받는것 같으니 억울하신 겁니까?
노인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관심을 가지는것이 우선아닌지 생각듭니다.
유상급식에 반대하시면 1인시위를 하시든지 조직을 이용하시든지 알바아니지만,
아이를 앞세워서 하시는건 자녀에겐 또다른 상처가 되지않겠습니까??
부자와 가난한자가 표시나서 무상급식받는 아이들 맘에 상처가 난다고 하셔놓고서는, 정작 자신의 자녀에게 너는 도시락사서 교실에서 먹어라고 하시면, 아마도 댁의 자녀는 도시락 안꺼내고 굶을것 같지 않습니까??
선별급식에 대해 그렇게 열내지 마시고 사교육 개선방안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는건 어떻습니까?
한달에 학원비 과외비에 수십만원은 안 아깝고, 급식비 5만원은 아깝습니까??
아니면 나만 혜택을 못 받는것 같으니 억울하신 겁니까?
노인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관심을 가지는것이 우선아닌지 생각듭니다.
참님의 댓글
참
아이피
틀린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잘 가르치겠다 하셨는데
아이가 나중에 커서 그것이 옳지 못하다는 것에 동의할지는 모르겠네요
과연 보편적 무상급식이 옳은 일일까요?
맨날 말해봐야 뭐하겠습니까만은...
이쯤되면 다들 솔직해집시다.
내 주머니에서 직접적으로 나가는 돈이 아까운거라고
위에 총알받이님 말씀도 한 번 더 읽어보시고요
정말 아이들을 위하고 바람직한 교육을 원하신다면
공교육정상화 운동을 벌이세요
말도 안 되는 사교육비는 아깝지 않으신가요?
애들 볼모로 하는 것 하지 마시구요
아이가 나중에 커서 그것이 옳지 못하다는 것에 동의할지는 모르겠네요
과연 보편적 무상급식이 옳은 일일까요?
맨날 말해봐야 뭐하겠습니까만은...
이쯤되면 다들 솔직해집시다.
내 주머니에서 직접적으로 나가는 돈이 아까운거라고
위에 총알받이님 말씀도 한 번 더 읽어보시고요
정말 아이들을 위하고 바람직한 교육을 원하신다면
공교육정상화 운동을 벌이세요
말도 안 되는 사교육비는 아깝지 않으신가요?
애들 볼모로 하는 것 하지 마시구요
장유유님의 댓글
장유유
아이피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도 아니고 급식도 아니고 입시도 더 더욱 아닙니다. 정말 심각한 것은
인구감소문제입니다. 젊은 부부들 반드시 2명 이상 낳아야 합니다. 이 인구 문제를 위해 손톱에 십분의
일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는 정책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나가야 합니다.
젊은 부부중 한 사람이라도 급식부담으로 인해 아이를 갖지 않을까라는 일초의 생각이 들었다면,
향후 정상적인 후세들의 대한민국의 유지를 위해서는, 그 부담을 덜어줘야합니다. 인구감소는 재앙입니다. 이
재앙을 막기위한 최우선 정책이라는 관점에서 애들 앞으로 들어가는 어떠한 부담이라도 줄여야하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현 세대들의 책임입니다. 먹고 말고, 가난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위해 먹는 것은 의무적으로 먹여야합니다. 한사람의 병자가 지 놀던데느 뺨맞고 내려와
온동네를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인구감소문제입니다. 젊은 부부들 반드시 2명 이상 낳아야 합니다. 이 인구 문제를 위해 손톱에 십분의
일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는 정책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나가야 합니다.
젊은 부부중 한 사람이라도 급식부담으로 인해 아이를 갖지 않을까라는 일초의 생각이 들었다면,
향후 정상적인 후세들의 대한민국의 유지를 위해서는, 그 부담을 덜어줘야합니다. 인구감소는 재앙입니다. 이
재앙을 막기위한 최우선 정책이라는 관점에서 애들 앞으로 들어가는 어떠한 부담이라도 줄여야하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현 세대들의 책임입니다. 먹고 말고, 가난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위해 먹는 것은 의무적으로 먹여야합니다. 한사람의 병자가 지 놀던데느 뺨맞고 내려와
온동네를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글쎄올시다님의 댓글
글쎄올시다
아이피
무상급식 언제 나온 정책인지 알고 이런 말들 하시는지. 애초에 복지 포풀리즘 덕에 근소한차로 당선 된 인물이 박근혜 입니다. 고학년 학부모도 보이시는데 자녀가 저학년땐 어땠는지 본인이 잘아실텐데 원래 무상이었던것 같은 반응이 상당히 괴상하군요. 학부모인척 하시는 건지도 모르겠고. 선생들 조차 아이들이 누가 무상인지 유상인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애들이 박탈감을 느낀다란 분들은 한달에 5~6만원 나가는게 아까우니 애들을 방패삼아 감성을 이용해 선동하는거 아닌가요?양심이 있다면 솔직해들지십쇼.억대 소리 나는 아파트들 매매하시며 생업용 자차도 아닌 목적으로 자차 소유하신 분들의 입에서 나온다는 소리란게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기똥차님의 댓글
기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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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불가님을 포함하여 무상급식(사실 우리세금으로 하는 급식에 무상이라는 말도 이상하지만)을 반대하시는 분들께 무상급식을 찬성하는 제 의견을 몇자 적어봅니다.
선별적으로 무상급식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누구누구는 무상으로 먹는다고 알려지게 되고 그로 인해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이라도 받게 된다면 그아이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겠죠... 돈 몇푼에 그 아이의 자존심은 아무렇게 취급 받아도 되는 것은 아니겠죠...
부모의 재산 정도에 따라 아이들이 분류되고 따로 취급받는 것에 저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만일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재원이 문제라면(사실 이명박같은 세금 도둑만 잡아도 모자른 일은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으면 되겠죠... 제가 만약 그 이유로 세금을 더 내야 한다면 두말 않고 내겠습니다...
선별적으로 무상급식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누구누구는 무상으로 먹는다고 알려지게 되고 그로 인해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이라도 받게 된다면 그아이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겠죠... 돈 몇푼에 그 아이의 자존심은 아무렇게 취급 받아도 되는 것은 아니겠죠...
부모의 재산 정도에 따라 아이들이 분류되고 따로 취급받는 것에 저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만일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재원이 문제라면(사실 이명박같은 세금 도둑만 잡아도 모자른 일은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으면 되겠죠... 제가 만약 그 이유로 세금을 더 내야 한다면 두말 않고 내겠습니다...
^^님의 댓글
^^
아이피
나라가 정한 국민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밥을 사먹어라?
군대서 밥 사먹나?
제짓고 감방가도 밥을 준다...
나라에서 학교보내래서 학교보냈으면....
밥은 주는게 좀 산다는 나라의 기본이다...
나라가 가난해서 못한거 이제 몇년 하고 배째라? 돈없어 못해주겠다?
복지 포퓰리즘?
어디 아프리카에서 살다왔나?
무지함과 무식한 티좀 그만내고 좀 살만한 나라들 좀보고 배워라....
이건 국민의 의무의 문제이고 국가가 응당히 담당해야할 부분이다.... 무상? 제정신이가? 당당히 우리가 낸 세금으로 받는 의무이다.
군대서 밥 사먹나?
제짓고 감방가도 밥을 준다...
나라에서 학교보내래서 학교보냈으면....
밥은 주는게 좀 산다는 나라의 기본이다...
나라가 가난해서 못한거 이제 몇년 하고 배째라? 돈없어 못해주겠다?
복지 포퓰리즘?
어디 아프리카에서 살다왔나?
무지함과 무식한 티좀 그만내고 좀 살만한 나라들 좀보고 배워라....
이건 국민의 의무의 문제이고 국가가 응당히 담당해야할 부분이다.... 무상? 제정신이가? 당당히 우리가 낸 세금으로 받는 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