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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이엘 현대에서 사업불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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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에 나왔네요
현대가 이엘에 발을 뺀다고 통보했다고 하네요?
현대가 할거라고 굳게믿고 가입한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이엘측은 총회에서 현대에서 바뀔수도 있다고
얼핏 말은 했다고 하는데 ᆢ
글치만 현대가 안하면 과연 메리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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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세대’ 시공예정사 발 빼 파장
김해 최대 지역 조합 H사 믿고 가입 날벼락
2015년 06월 24일 (수) 박세진 기자 bigj@hanmail.net
대행사 “시공사 변경 공지” 김해지역 최대 지역주택조합 시공예정사인 한 대형 건설사가 사업 불참을 통보해 조합 내부에 파장이 일고 있다.
H건설 측은 지난 22일 조합과 업무대행사, 신탁사 3곳에 사업 불참을 통보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공문에서 건설사 측은 “조합ㆍ업무대행사와 원만한 추진을 위해 창립총회 때까지도 사업조건을 적극 협의했으나 상가처리방법과 비용집행 등 주요 사항에 대한 협의가 불가할 것으로 판단돼 사업에 불참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를 시공예정사로 홍보해 조합원 가입계약이 진행됐으므로 조합과 업무대행사는 당사의 불참 사실을 조합원들에게 즉각 공지해 이를 인지하지 못해 일어날 민원으로 당사에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한 조합원은 “H건설이 시공한다고 하기에 줄까지 서가며 계약을 했고 이러한 사정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조합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며 황당해 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최근 창립총회 때 건설사 관계자가 참석해 건설단가가 낮은 상가 부분이 많아 건설단가 일부 인상을 요구, 조합원들이 인상된 시공비를 부담하거나 상가를 줄여 일반 분양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조합 차원에서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대해 조합 업무대행사 측은 “H건설 측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면 추가 분담금이 발생해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창립총회 때 비슷한 규모의 시공사로 변경될 수도 있음을 공지했다”며 “최종적으로 시공사 변경사항이 발생한다면 서면동의를 받든지, 임시총회를 열든지 해서 조합원들에게 최종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주택조합은 3천세대 규모의 조합원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으로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다음 달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8월 중 설립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해 최대 지역 조합 H사 믿고 가입 날벼락
2015년 06월 24일 (수) 박세진 기자 bigj@hanmail.net
대행사 “시공사 변경 공지” 김해지역 최대 지역주택조합 시공예정사인 한 대형 건설사가 사업 불참을 통보해 조합 내부에 파장이 일고 있다.
H건설 측은 지난 22일 조합과 업무대행사, 신탁사 3곳에 사업 불참을 통보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공문에서 건설사 측은 “조합ㆍ업무대행사와 원만한 추진을 위해 창립총회 때까지도 사업조건을 적극 협의했으나 상가처리방법과 비용집행 등 주요 사항에 대한 협의가 불가할 것으로 판단돼 사업에 불참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를 시공예정사로 홍보해 조합원 가입계약이 진행됐으므로 조합과 업무대행사는 당사의 불참 사실을 조합원들에게 즉각 공지해 이를 인지하지 못해 일어날 민원으로 당사에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한 조합원은 “H건설이 시공한다고 하기에 줄까지 서가며 계약을 했고 이러한 사정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조합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며 황당해 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최근 창립총회 때 건설사 관계자가 참석해 건설단가가 낮은 상가 부분이 많아 건설단가 일부 인상을 요구, 조합원들이 인상된 시공비를 부담하거나 상가를 줄여 일반 분양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조합 차원에서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대해 조합 업무대행사 측은 “H건설 측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면 추가 분담금이 발생해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창립총회 때 비슷한 규모의 시공사로 변경될 수도 있음을 공지했다”며 “최종적으로 시공사 변경사항이 발생한다면 서면동의를 받든지, 임시총회를 열든지 해서 조합원들에게 최종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주택조합은 3천세대 규모의 조합원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으로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다음 달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8월 중 설립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