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kbs창원 시사프로그램/ 장유 시외버스터미널 관련해서 취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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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선정 아이피 조회 8,66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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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율하인 여러분들.

저는 kbs창원 TV시사프로그램 시사반장 작가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장유의 시외버스정류장 관련해서 취재중인데 도움을 좀 구하려구요.

장유를 거쳐가는 시내버스가 현재 11개노선, 여기다 서울을 비롯한 시외버스까지 합치면 500회를

훌쩍 넘는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스승강장이 터미너없이 좁고 앉을자리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외버스터미널 건립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실제로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하시거나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불편함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경험담이나 불편한점을 좀 듣고싶어서요.. 댓글도 좋구요.. 전화는 대환영입니다. ^^


010 2849 0794 (강선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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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님의 댓글

터미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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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은 있으나 그나마 그자리로 지나가던차가  다른곳으로 이전하면 더 불편해질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시외터미널 건립하더라도 먼곳으로 가지말고 근처에서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창원남산터미널처럼

불편님의 댓글

불편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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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요...... ㅠㅠㅠㅠ
앉을 곳 없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사람 많은 시간에는 서있을 공간도 비좁아요.
비오는 날엔 비 피할 곳도 없구요.
공간이 비좁은데 그렇게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그냥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불편이 있어요.
그렇다고 인도 폭이 넓은 그런 곳도 아니고요.

사상가는 시외버스 탈 때 사람이 많은 시간대가 있는데
줄 서있을 만한 공간도 없으니 버스가 오면 뒤죽박죽 우르르 버스로 달려들어요.
사상에서 장유로 오는 버스 도착할 때는 또 어떻고요.
밤에 도착할 땐 도로에 차가 별로 없으니 사람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무단횡단합니다 택시 타려고..
아무도 횡단보도까지 안가요.

장유에 이사온지 얼마 안됐을때 일이예요
택시타고 터미널요! 했더니 장유농협앞에 세워주는겁니다
저는 김해시외버스터미널을 생각한건데....
제가 그렇게 생각했던 건 장유농협 앞 그 자리가 터미널인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예요.
그곳이 터미널인지도 몰랐음..
알고 난 후에 택시탈 때는 김해시외버스터미널이라고 말하죠.
아무튼 장유 사람 아닌 분들이 보면 터미널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을 정도라는거죠..

거쳐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얼마 없다는 것도 참 불편하지만..
일단 이건 터미널 관련한 취재라하니 생각나는 것 이정도만 써봐요..

강선정님의 댓글의 댓글

강선정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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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제일 많이 몰리는 시간대랑 가장 많이 타는 시외버스는 어디로 가는건가요?

불편님의 댓글의 댓글

불편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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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다른 곳으로 가는 버스는 안타봐서..
사상가는 시외버스만 타봤어요.
밤늦게 장유로 도착하는 사상->장유 시외버스에 사람이 많아요.
출퇴근 시간에도 많은 것 같고.. (제가 출퇴근할 때 타는게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녁 퇴근시간쯤에 타니까 승객이 많은 거 같더라고요)

기다림님의 댓글

기다림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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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완전 춥고 여름에는 완전 더워요. 버스 정류장 처럼 쪼그만 가리막만 있을뿐이니.... 그거 마져도 사람들이 뭐낙 많아서 비집고 들어갈 수가 없어요. 버스 기다릴 때 줄을 설 수도 없어 버스 오면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결국 빨리 와서 오래 기다려 놓고도 버스에 앉아 갈수 없고 서서 가야 하는 신세죠.

전에 몸이 안좋아 앉아서 가려고 만원버스 보내고 다음 버스 타려는데 결국 사람들에 밀려 기다린 보람도 없이 서서 가게 되었죠. 정말 터미널이 급 필요합니다.

움..님의 댓글

움..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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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1. 도시가 확장됨에도 구심에 위치한 간이승강장을 그대로 이용하다보니,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변 혼잡이 심함.
2. 남산터미널과 같이 간이로 비바람 필할 곳이라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공간이 없음.
    (버스기다리느라, 서 있을 공간도 부족함.)
3. 노선도, 겨우 시외버스로 접근가능한곳이 마산/창원/부산/서울정도에 불과함.
  - 진주등 서부경남으로 가는 버스전혀 없음. (창원/마산 환승요)
  - 김해공항가는 버스도 없음(공항리무진 제외, 승하차위치 다름)

대안.
1. 승하차 위치를 접근성이 비교적 뛰어나고, 공간이 넓은, 문화센터앞(공항리무진 승하차장소) 정도로 이전.
2. 이전후 비바람 피할수 있는 대기장소 마련.
3. 시내버스-시외버스 연계되도록 시내버스 노선 조정
4. 서부경남 및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중간정차(사상-장유-진주), (마산-창원-장유-공항) 등의
    노선 신설 및 확충 ( 현재 진주행 없음. 공항행 4회/일)

대안찬성님의 댓글의 댓글

대안찬성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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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남산버스정류장처럼
장유 대부분의 차가 거쳐가는 장유문화센타앞에 시외버스정류소 만드르어야죠.
시외버스 정차하기도 좋죠,올리기도 좋죠.
남산정류소에서 창원터널 넘어와서 장유민을 위해 5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창원은 더하여 창원역에도 정류소 만들었더군요. 김해시는 이해 안가요? 왜 그런지.
시외버스정류소하나 만들기 창원은 왜 쉽죠?
김해시는 왜 어렵죠?

돈벌레님의 댓글의 댓글

돈벌레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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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대안이나..
구장유 기득권세력(지주,건물주...)들의 입김 때문에 힘들것 같다는 믿기힘든 확인되지않은 소문이~~

장유**협의회???
믿거나, 말거나......^^!

잡혀갈래?님의 댓글의 댓글

잡혀갈래?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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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근거없는 유언비어 남발이야?

돈벌레님의 댓글의 댓글

돈벌레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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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는 맞음..
심심해서 상상해 봤음~~

그런데..
김해시의 하는짓마다 넘 이상함~~

장유발전의 key인..
중심상업지역 노른자땅 공공부지에 경찰서라~~

그자리는 출장소(미래 구청)..
들어올자리~~

기피시설\경찰서도 모자라서..
전경기동대까지 하나더~~

장유출장소,세무출장소나 등기소,창원지법 김해지원, 창원지검 김해지원.. 등등..
장유발전을 위해 추진할 공공관서 넘 많은데~~

하다못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라도 만들수 있는데~~

고작..
전투경찰 훈련장?!

장유를 죽이고자 맘 먹지 않았다면..
상상조차 할수없는 발상~~

출장소는..
신문리 논밭으로 간다고?

그곳이 어디지?
논밭 한가운데..장유민들 이용하기에는 넘 불편한 곳~~

장유신도시가 아닌..
구장유상가 주변 논밭~~~

미친xx=김해시청?

하는 짓 마다
장유를 망치는짓만 추진하는~~~

그 김해시청이..
죽어도 동전환은 해야 한다는 군~~

장유는 공공관서..
다 필요없으니~~

동사무소 하나 더 지어서..
혁명적인 행정서비스 제공한다나?

위의 글..
몽땅 소설이고~~

몽땅..
유언비어야.. 당연히 믿지말도록~~~~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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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시외버스정류장에 대하여 <시장님께 바란다>에 올린 글입니다.
시장님께!
저는 장유에 사는 주민입니다. 제가 몇 주전 토요일에 장유에서 마산 가는 시외버시를 타기 위해 인터넷으로 버스 시간을 검색하고 난 다음 장유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인터넷으로 확인한 시간과 실제 버스 운행 시간이 일치하는가를 다시 확인하기 위하여 정류장 근처 가게마다 물어봐도 모른다고만 대답하고 바깥에 버스 시간표를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버스 시간표는 없었습니다.
더욱이 차가 오기 전에 미리 버스표를 구입하려고 하니 마산행 버스표는 미리 팔지 않으니 차를 타고 기사에게 버스 요금을 내라고 했습니다. 제 옆에는 연세가 많이 든 노인어른께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덜덜 떨고 계셨습니다. 그 노인어른께서는 자기가 오자마자 버스가 출발해버려서 바람막이 하나 없고, 앉을 곳 하나 없는 장유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근 30여 분을 서서 계셨답니다.
조금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노인 어른께서 일만원짜리 지폐를 버스 요금함에 넣었더니 운전기사가 요금함을 손으로 눌러서 100원짜리와 500원짜리 동전을 섞어서 7,600원을 노인어른께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건 바로 노인을 학대하고 우리 장유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였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제가 흥분을 해서 운전기사에게 도대체 요즈음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이런식으로 거스름돈을 내어주느냐고 항의를 했더니 기사양반이 말하기를 자기네들은 요금함으로 한번 들어간 지폐는 다시 꺼집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밖에 거스름돈을 내어줄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정말 기가 차는 일이었습니다.
현재 장유에 시외 정류장의 현실을 보면 고속버스, 일반버스, 시내버스는 말할 것도 없고, 택시승차장까지 뒤섞여 있어서 버스 기사의 말을 빌리자면 어떨 때는 예정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시간 맞춰 오는 손님들을 태우기 위해 기다리려 해도 줄줄이 버스와 택시들이 밀고 들어와서 시간이 되기도 전에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민소득 3만달러를 운운하는 이 시대에 인구 12만을 돌파한 장유 시외버스 정류장은 1950년대 시골 면지역의 시외버스주차장보다 못하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시고 하루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말하는 것은 시민들을 지나치게 무시하는 것입니다. 장유면민도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꿈을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해시청 답변

안녕하십니까? 김해시장 김맹곤입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장유시외버스터미널 설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중교통이용시 불편을 드린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장유면은 지난해 10월 전입인구가 10만을 넘어섰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택지개발에 따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시 또한 장유면민들에게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구위상에 걸맞는 여객터미널을 조기에 설치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해당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업비와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자가용자동차의 증가 KTX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의 발달 등으로 인해 여객터미널사업이 점차 쇠퇴하고 있어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에 우리시에서는 장유면민들께서 도로변에서 차량을 기다리고 승하차하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2011년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일부노선 환승센터를 장유면사무소 인근부지에 설치하여 승객들의 대기장소, 화장실 및 승하차 공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으며, 버스요금 지급시 거스름돈의 현금지급으로 발생한 문제는 버스기사의 현금취급이 원칙상 불가하여 발생한 문제로 환승센터 매표소가 설치되면 해결될것으로 사료되므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교통행정과(☎ 330-6579)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변화와 창조로 새로운 김해를 지향하는 우리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겨울철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불편너무많아요님의 댓글

불편너무많아요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아시다시피 장유농협앞 청학빌딩앞에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오기를 기다립니다.
일단은 천원짜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마트에 가서 껌하나 사고 잔돈으로 바꿉니다.
한여름엔 더워서 미칠지경이고....한겨울엔 추워서 죽을판입니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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