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1300조 가계 부채를 우려하는 네가지 시선. 20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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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1,23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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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연구소에서 가계부채를 분석한 자료인데, 여기서는 가계의 지갑이 비어가고,
   따라서 소비절벽으로 자영업자가 무너지고, 대출증가로 빚갚기 힘든 한계가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자영어자 대출이 갈수록 증가하여, 은행은 보수적 운용으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부터 터진다고 하고, 가계부채의 위험성은 전문가들 30%수준
   이 가계부채로 부동산 폭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말로 13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가 금리상승과 부동산 경기 둔화와 함께 한계가구
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아울러 풍선효과로 번진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의 가계대출의 부실 우려도 커지고 있다. 가계부채는 가계와 자영업자의 소득 감소, 저금리에 따른
차입부담 완화로 급증한 것으로 진단됐다. 산업은행이 내놓은 ‘최근 가계부채 현황과 위험요인
점검’ 보고서를 통해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4대 요인을 요악했다.

비어가는 가계 지갑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가계소득의 부진은 가계부채를 키운 요인이자, 가계부채의 부실을 키울
수 있는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가계소득 증가율은 2013년 이래 급격하게 낮아지는 추세다.
특히 가계의 소비 부진은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기업들은 이에 대응해 임금을 동결하는
동시에 신규투자와 신규 고용 축소 등 긴축경영으로 이어지며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2013~15년간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 계층의 경우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위 계층의 경우도 동기간 근로소득은 1.9% 증가에 그쳤다.
부족한 자금은 기타대출과 같은 생계형 대출의 빠른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기타대출은 가계의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을 의미하며 당장 필요한 생활자금 등에 쓰는 경우가 많다.
저축은행 등을 포함한 비은행의 기타대출은 2010년 88조9000억원에서 2016년 3분기말 167조원
으로 약 87.8% 증가했다.

소비절벽에 무너지는 자영업

자영업의 붕괴는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부담이다. 청탁금지법의 시행과 정부 정책효과의 종료,
AI 등의 여파로 유례없는 소비부진에 직면한 상황이어서 자영업자들에게 이뤄진 대출은 가계
부채의 시한 폭탄이 될 수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2016년 9월말 기준으로 464조5000억원으로,
이 중 사업자대출은 300조5000억원, 가계대출은 164조원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자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2013∼15년 연평균 7.9%에서 2016년 9월말 현재 14.0%로 급등하는 추세다.

빚 갚기 힘들다, 급증하는 한계가구

전체적으로 현재 가계부채는 소득 분위별 가계의 부채점유율 분포에서 소득 5분위 계층이 47.2%,
4분위계층이 23.0%로 소득수준이 높은 두 계층에 전체 부채의 70.2%가 집중돼 있어 부채의 질은
크게 나쁘지는 않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경기가 빠르게 냉각될 경우 소득이 적은 1분위 계층에서
채무불이행 가구가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전체가구에서 한계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12.3%에서 2015년 14.8%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계가구는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많고 원리금상환액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금리 인상으로 인한 원리금상환 취약성이 높다.

저축은행 등 2금융 가계부채부터 터진다

부채의 부실화는 늘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부터 터지기 마련이다.최근 1금융권이 가계
대출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며 급증한 2금융 대출은 이런 우려를 더 키운다. 실제 최근 일반
은행에 대한 가계대출 억제 정책으로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은 증가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2016년 9월말 기준 22.3%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을 넘어
서고 있다. 저축은행의 대출은 일반은행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빠르게 이어질
경우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높은 금리로 대출받은 취약계층의 상환위험이 커지면서
전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 있다.

관련자료

하나만물어봅시다님의 댓글

하나만물어봅시다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김해 신항만배후도로가개설됫지요?
남진례창원 연결구간 되요?
기사나부랭이 말하지마시구요 현실적인사실을바탕으로한
허위가없는 진실곧현실이될만한 기사좀 올리세요 알바님

하나더님의 댓글

하나더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왜 우리정부는 기준금리를 동결시키면서까지
굳이 못올리는게 정상이죠? 여기 이말 부가설명은 안해도알테니
찌라시 그만알바하세요 몇억챙기시나? 여기올려서

반박기사님의 댓글

반박기사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쪽이보려고하는 곳만 보지마세요
이세상은 보이지않는 곳에서더많이시작됩니다!
용씨 원하는 수도권 반박기사들 다올려드림
링크복사로 일본따라간다는그말도 수정하소
지금동경 외곽지 두배이상띠엇소만?
중심가는 더할테지요 일본도 다운계약서란게존재하니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2017.1.17..? 오늘은 2017.01.13 입니다.
그리고 반복 게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 인가요?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렇군요. 2017.1.7일자 발표자료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문제해결 방안은 무엇 인가요?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일본에서 부동산이 폭락할 때, 5년전부터 생산자 물가지수가 하락하여 부동산이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한국도 생산자 물가지수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3년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부동산 하락을 일본과 비교하여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에서 소비자물가지수보다 생산자물가지수가 하락하는 것은 상당히 경기가 하락하고 급강하
한다는 표시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부동산과 물가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일본의 경우, 부동산 하락의 시점이, 생산자물가지수가 하락한 후 5년째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여
폭락한 내용을 분석하여 올린 적이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http://yulhain.net/bbs/board.php?bo_table=01_1&wr_id=155427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한국은 똑같이 가고 있다...내용분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2017년 현재 과거 대비 일본의 부동산은 어떠한 상황 인가요?

잼잇네님의 댓글

잼잇네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무기명 게시판인 율하인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이유가 멀까요???ㅋㅋ
완전 도배질 수준이네 ㅋ

묘한님의 댓글

묘한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타인으로부터 재수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묘한? 재주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운영자님이 계속 질문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앞에서 흔히 소비자물가지수가 올르는데,
저보고 미친놈이라고 앞에서 여러번 이야기 하길래, 가장 중요한 생산자물가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위해서 올려드렸고, 생산자 물가가 하락은 곧 아파트, 건축의 자재 등이
하락함을 의미하고, 차후에는 더 낮은 가격으로도 가능함을 의미하기에 위와같이 분석하여
올렸고, 이미 한국도 3년전부터 급격한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향후 부동산이 폭등하나요? 상승하나요? 횡보하나요? 하락하나요? 폭락하나요?

율하주민님의 댓글

율하주민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용오름씨
당신 본인이 직접 이야기 했습니다.
김해거주, 1998년부터 임대업과 회사생활 병행, 50대이상, 부동산 20억 이상
혹시 맞나요?
고정 IP, 유동 IP도 아시는 거 보면, 50대는 아닌 거 같은데...
아니면, 본인의 신분을 숨기면서 지금까지 거짓말 했나요?
저와 토론 하시겠어요? 공개적으로...오프라인에서...
어떠세요? 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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