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진영에 일이 있어
진례~부산신항 고속도로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진례IC를 올리고 진영휴게소를 지나면 부산신항으로 가는
새 고속도로가 나옵니다.
터널 몇개를 지나가니 어느새 진해IC를 거쳐 신항IC에 나오게 됩니다.
정말 빨리 오더군요. 진례IC에서 현금4,000원 지불했습니다.

저는 대청IC를 통해 장유 율하로 올려고 했는데
진례에서 대청IC는 올수 없었습니다.
고로 장유 주민에게 진례~부산신항 고속도로는 별로 탈 일이 없습니다.

다시 신항IC에서 대청IC까지 도착하니 통행료1,200원을 지불했습니다.
대청IC에서 두갈래로 나누어지는데 창원과 부산 방향 두 방향입니다.
율하로 오기 위해서는 장유로 나가서 와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기존 장유나 율하에서 부산신항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생각을 해보니 그야말로 진례나 남해고속도로에서 장유나 창원터널을 거쳐야 부산신항으로
가는 화물차에게만 필요한 고속도로입니다.

율하에는 율하IC 조기개통만이 큰 메리트가 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