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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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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님의 댓글
ㅎㅎㅎ
아이피
장유에 젊은 맞벌이 부부들 많은데 1주일에 한 번 아니면 두번 청소하는데 그 때마다 1층까지 내려가서 이불을 턴다면 너무 힘이 들 것 같은데 ......
집안에 어린애가 있다면 혼자 두고 말이야
특히 애들 있는 집은 매일 매일 이불을 더럽히고 할텐데...
그러면 매일 매일 1층까지 가져가서 털어야 하나,,,,
그것도 10층 20층에서, 이불이 한 개만 있는 것도 아닐텐데,,,
때가 아닌 먼지 이물질 같은 것은 세탁기로 돌려도 그대로 남아 있을텐데,
그렇다고 거실에서 털수도 없는 노릇이고.....
예를 들면 먼지가 10개라면 몇개가 아래층으로 들어갈까 , 날려서 위층으로 날아갈수도 있겠지만
도로가의 매연과 먼지에 비하면 그렇게 거시기 하지는 않을텐데...
그리고 빨래너는것 까지 뭐라하는것은 좀 심한 듯,
사정상 그럴수도 있는게지 ....
좀 이해를 해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집안에 어린애가 있다면 혼자 두고 말이야
특히 애들 있는 집은 매일 매일 이불을 더럽히고 할텐데...
그러면 매일 매일 1층까지 가져가서 털어야 하나,,,,
그것도 10층 20층에서, 이불이 한 개만 있는 것도 아닐텐데,,,
때가 아닌 먼지 이물질 같은 것은 세탁기로 돌려도 그대로 남아 있을텐데,
그렇다고 거실에서 털수도 없는 노릇이고.....
예를 들면 먼지가 10개라면 몇개가 아래층으로 들어갈까 , 날려서 위층으로 날아갈수도 있겠지만
도로가의 매연과 먼지에 비하면 그렇게 거시기 하지는 않을텐데...
그리고 빨래너는것 까지 뭐라하는것은 좀 심한 듯,
사정상 그럴수도 있는게지 ....
좀 이해를 해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님의 댓글
....
아이피
저는 윗층에서 어찌나 이불을 털어대는지 무슨 대처방법이 있을까 싶어 검색하다가 이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저는 이 사진을 올리신 분의 의도가 정말 와 닿습니다. 아파트에서 이불털기는 서로간에 조심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햇볕 좋을때 한번씩 터는 것은 뭐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저희 위층 얘기 좀 들어보실래요? 정말 비만 안 오면 매일, 매일 텁니다. 매일 매일 난간에 옷걸이를 고정시키고 빨래도 죄다 밖에다가 널어 말리더라구요. 두번이나 옷이 떨어져서 직접 가져다 준 적도 있어요. 아침이면 각 방의 이불을 털어서 3군데의 난간에 널어두고 빨래를 합니다 그리고 그 빨래들을 하나하나 난간에 밖으로 널어요, 그리고 몇시간 뒤에 널었던 이불들을 서로 위치를 바꾸며 돌려서 털고 널어둡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할때마다 어찌나 발꿈치로 쿵쾅거리고 바람이 심하게 불때는 이불들이 난간을 퉁퉁 치고 빨래를 걸어둔 옷걸이가 퉁퉁 난간을 치는데 그럴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요. 소리가 그렇게 큰 줄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실겁니다. 이불로 창문 치는 건 예사구요. 그래도 아래집이라서 말하면 쿵쾅쿵쾅 보복할까봐 5년을 참고 살았습니다.
참다가 참다가 엄마께서 올라가서 조심해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젊은 사람이 다짜고짜 "내집에서 내가 터는데 뭔 상관이냐고...내집 이불이 무슨 먼지가 나냐고...위층에 사는게 무슨 죄냐고" 이렇게 나오는데 상식이 통하지 않더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그 뒤로 더 심하게 털면서 아들 둘이랑 남편까지 합세해서 발꿈치로 걷고 다니네요. 심야에 의자끌기는 예사고 무슨 가구를 그렇게 끌어요. 어떤때는 바닥에 대고 마늘을 40분을 찧어요.
예전에는 청소기를 돌리고 그 먼지통을 난간에다가 탕탕 털어서 먼지뭉치랑 양파껍질이 날리기에 놀래서 "밖에다 털면 어떡해요?" 했더니 문을 탕하고 닫고 들어가고 나중에 말했더니 청소기를 안 쓴다고 우기네요.
남편이 선생이라고 해서 좀 말로 하면 이해하고 배려해 줄 줄 알았는데....이렇게 당하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ㅜ.ㅜ
너무 너무 질려서 이사를 고려중인데 것도 딱히 쉽지는 않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요.
그런데 저희 위층 얘기 좀 들어보실래요? 정말 비만 안 오면 매일, 매일 텁니다. 매일 매일 난간에 옷걸이를 고정시키고 빨래도 죄다 밖에다가 널어 말리더라구요. 두번이나 옷이 떨어져서 직접 가져다 준 적도 있어요. 아침이면 각 방의 이불을 털어서 3군데의 난간에 널어두고 빨래를 합니다 그리고 그 빨래들을 하나하나 난간에 밖으로 널어요, 그리고 몇시간 뒤에 널었던 이불들을 서로 위치를 바꾸며 돌려서 털고 널어둡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할때마다 어찌나 발꿈치로 쿵쾅거리고 바람이 심하게 불때는 이불들이 난간을 퉁퉁 치고 빨래를 걸어둔 옷걸이가 퉁퉁 난간을 치는데 그럴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요. 소리가 그렇게 큰 줄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실겁니다. 이불로 창문 치는 건 예사구요. 그래도 아래집이라서 말하면 쿵쾅쿵쾅 보복할까봐 5년을 참고 살았습니다.
참다가 참다가 엄마께서 올라가서 조심해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젊은 사람이 다짜고짜 "내집에서 내가 터는데 뭔 상관이냐고...내집 이불이 무슨 먼지가 나냐고...위층에 사는게 무슨 죄냐고" 이렇게 나오는데 상식이 통하지 않더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그 뒤로 더 심하게 털면서 아들 둘이랑 남편까지 합세해서 발꿈치로 걷고 다니네요. 심야에 의자끌기는 예사고 무슨 가구를 그렇게 끌어요. 어떤때는 바닥에 대고 마늘을 40분을 찧어요.
예전에는 청소기를 돌리고 그 먼지통을 난간에다가 탕탕 털어서 먼지뭉치랑 양파껍질이 날리기에 놀래서 "밖에다 털면 어떡해요?" 했더니 문을 탕하고 닫고 들어가고 나중에 말했더니 청소기를 안 쓴다고 우기네요.
남편이 선생이라고 해서 좀 말로 하면 이해하고 배려해 줄 줄 알았는데....이렇게 당하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ㅜ.ㅜ
너무 너무 질려서 이사를 고려중인데 것도 딱히 쉽지는 않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요.
이불털지마님의 댓글
이불털지마
아이피
조선시대 사람들 납시셨네.
이불이란건 털어도털어도 먼지가 나오는거고,
자기 먼지먹기싫어서 바깥에다 대고 아랫층 창문열려있는데 이불을 턴다?
솔직히 ... 아닙니까? 자기는 먼지 먹기 싫고 남은 먹어도 된다? 삶의 여유?
꼴깝떨고 있네. 남에게 피해를 주고 살고, 남한테 피해 받고 사는게 삶의 여유?
... 먼지 싫어서 바깥에다 이불 털면서, 아랫층은 조금 먼지 먹어도 된다고?
이게 무슨 해괴한 개논리냐? 멍청한 한국아줌마들 많네.
뭐 원래 한국문화 자체가 오지랖 넓은걸 사람좋다고 표현하고
남한테 간섭많이하고 피해주는데 무감각한 문화니까 이해는 하겠는데,
이제 근대화도 되었고, 선진국 바라보고 있는데, 시민의식이란게 있어야지?
아직까지 조선시대마냥 대가족 문화도 아니고, 마을 공동체란것도 없잖아?
개인주의가 발달하고 개인과 가족의 프라이버시와 삶의 질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시대에,
왜 남의 이불먼지까지 먹어줘야 돼냐? 이마트나 백화점 가봐
침구청소기가 괜히 있어? 시대가 어느땐데 조선시대 식으로 사냐?
.. 청소기가 100만원이냐? 지돈 쓰기 싫어서 남한테 먼지 먹이는 꼴들좀 봐라
이불이란건 털어도털어도 먼지가 나오는거고,
자기 먼지먹기싫어서 바깥에다 대고 아랫층 창문열려있는데 이불을 턴다?
솔직히 ... 아닙니까? 자기는 먼지 먹기 싫고 남은 먹어도 된다? 삶의 여유?
꼴깝떨고 있네. 남에게 피해를 주고 살고, 남한테 피해 받고 사는게 삶의 여유?
... 먼지 싫어서 바깥에다 이불 털면서, 아랫층은 조금 먼지 먹어도 된다고?
이게 무슨 해괴한 개논리냐? 멍청한 한국아줌마들 많네.
뭐 원래 한국문화 자체가 오지랖 넓은걸 사람좋다고 표현하고
남한테 간섭많이하고 피해주는데 무감각한 문화니까 이해는 하겠는데,
이제 근대화도 되었고, 선진국 바라보고 있는데, 시민의식이란게 있어야지?
아직까지 조선시대마냥 대가족 문화도 아니고, 마을 공동체란것도 없잖아?
개인주의가 발달하고 개인과 가족의 프라이버시와 삶의 질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시대에,
왜 남의 이불먼지까지 먹어줘야 돼냐? 이마트나 백화점 가봐
침구청소기가 괜히 있어? 시대가 어느땐데 조선시대 식으로 사냐?
.. 청소기가 100만원이냐? 지돈 쓰기 싫어서 남한테 먼지 먹이는 꼴들좀 봐라
먼지님의 댓글
먼지
아이피
같은 지역 주민은 아니지만 아파트 베란다에 장독대를 둔 윗집분 때문에 검색하다 들어왔습니다. 제 윗집도 매일 조로코롬 이불을 거실 창밖으로 탈탈 터셔댑니다. 거실은 이 아파트 왠만한 집들은 다 확장을 했고 확장 안된 작은 방과 안방이 있는데도 꼭 꾿이 거실에서 털어댑니다. 더우기 안방 베란다엔 화단공간이 있어서 그곳에서 털면 아랫집으로 좀 덜 들어 올텐데 윗집 분은 그 화단에 장독대를 두고 삽니다. 한 겨울에 제집 화단창을 열어두질 않으면 그 고추장 발효냄새가 온집안으로 들어옵니다. 아파트에선 제발~~아파트식의 생활을 해 주시면 안될까나 합니다. 굳이 마당 있고 장독대 있는 전원주택의 생활을 고집하실량이면 걍 전원주택으로 좀 가주시면 좋겟습니다.
산들바람님의 댓글
산들바람
아이피
사용하는 이불 털면 먼지가 우수수 쏟아지죠. 그 먼지는 진드기 죽은피부 똥가루 털 머리카락 등등으로 세균덩어립니다. 위층에서 이불 털면 그 먼지는 대부분 아래층의 집들로 떨어지죠. 입장 바꿔 당신이라면 그 먼지 먹고 자기집 실내로 들이고 싶겠소?
나만 아니면 남이야 아무 상관 없고, 자기만 하면 로맨스니 다른 사람들이 하는건 다 나쁜 짓들이고, 남 피해주는 것도 어쩌다 한번하면 괜찮은거라고 우기고.. 그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사고가 그 자신과 이나라를 병들게 합니다. 자신의 자유만 중요하고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짓은 반사회적이고 짐승같이 저질스런 짓이죠.
그런 저질같은 인간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많이들 있으니 한국의 사회 경제 기득권층들이 대다수 국민들을 우습게 보고 부패를 일삼고 나라를 망치는 겁니다. 세상탓 나라탓 하기 전에 먼저 자신부터 지키고, 이웃에 민폐 끼치는 사람들에게도 꾸짖고 고치도록 해야 하지 않겠어요?
이불은 화장실에서 털고 물청소를 하든지, 세탁기의 기능을 사용하던지, 계단이나 복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불 말리는건 갓난아기들 키우는 집에서는 소독해야 하는 거니 어쩔 수 없습니다. 이웃에게 직접적 피해는 없으니 아파트 외관보다는 중요합니다.
제발 남에게 민폐좀 끼치지 맙시다. 특히 개념없이 꽉막히고 짐승같은 악질 인간들 공공의 적들아!~
아파트는 단독주택이 아니라 특수한 공동주택이야.. 서로가 피해주지 않으려 조심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경계가 없는 공간이라고..
나만 아니면 남이야 아무 상관 없고, 자기만 하면 로맨스니 다른 사람들이 하는건 다 나쁜 짓들이고, 남 피해주는 것도 어쩌다 한번하면 괜찮은거라고 우기고.. 그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사고가 그 자신과 이나라를 병들게 합니다. 자신의 자유만 중요하고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짓은 반사회적이고 짐승같이 저질스런 짓이죠.
그런 저질같은 인간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많이들 있으니 한국의 사회 경제 기득권층들이 대다수 국민들을 우습게 보고 부패를 일삼고 나라를 망치는 겁니다. 세상탓 나라탓 하기 전에 먼저 자신부터 지키고, 이웃에 민폐 끼치는 사람들에게도 꾸짖고 고치도록 해야 하지 않겠어요?
이불은 화장실에서 털고 물청소를 하든지, 세탁기의 기능을 사용하던지, 계단이나 복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불 말리는건 갓난아기들 키우는 집에서는 소독해야 하는 거니 어쩔 수 없습니다. 이웃에게 직접적 피해는 없으니 아파트 외관보다는 중요합니다.
제발 남에게 민폐좀 끼치지 맙시다. 특히 개념없이 꽉막히고 짐승같은 악질 인간들 공공의 적들아!~
아파트는 단독주택이 아니라 특수한 공동주택이야.. 서로가 피해주지 않으려 조심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경계가 없는 공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