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만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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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고 그냥 갈까 생각하다 한말씀만 더 드리고 갑니다.
명박스럽다는 말은 듣기 싫었던 모양입니다.자신의 본글과 댓글 전부 삭제하고 다시 올린 걸 보니 말입니다. 그런데 말이죠..운영자라면 자신의 글은 절대 삭제해서는 안됩니다.더군다나 댓글이 달려 있다면 말이죠..더더군다나 자신을 비판하는 글이라면 금과옥조로 삼아야죠.왜냐,자신에게 피가 되고 살이되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댓글이 달리면 수정도 삭제도 안되게 시스템은 구축해놓고 예외로 자신만 꼴리는데로 수정,삭제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와우,인신 비방을 해서 그러셨다고? 그러면 인신 비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내 알바가 아니고 내 기준,내 판단만으로 게시판을 정화 시킬려는 사명감에 불타신다고요?
비판 받는 게 겁이나고 싫으면 이런 자유게시판은 왜 운영하나요? 입맛에 맞는 글만 취사선택할려면 일기장에다 쓰고 싶은 글을 쓰든지,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보여주지 뭐할려 고 공개된 공간에서 수고스럽게 글은 쓰시는지?
가엾은 지역민에게 정보를 알려주려는 측은지심으로 그러시는가요? 측은지심이란 그 바탕에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깔려 있어야 합니다.듣기 싫으면 안들으면 되고 오기 싫으면 안오면 될거 아니야! 이건 애정이 아닌 저렴한 치기일 뿐입니다.
본문외에 왜 댓글을 쓸수 있도록 해놓는 지는 아십니까? 일방이 아닌 쌍방이 대화하기 위해서 아닌가요? 듣고 인정하고 다르면 반론하고 때론 상대방 자존심도 까뭉게고 또 감정이 격해지면 욕하고 그러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기도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서 사람은 판단력이 다져지는 것입니다.성숙하는 것이지요.
이건 내가 사는 방법만도 아니고, 운영자가 경원시 해야만 하는 비루한 삶의 방식도 아닙니다.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입니다.게시판을 정말 건전하게 가져갈려면 로그인이나 실명으로 쓰게해서 사람들이 책임감을 갖고 글을 쓰도록 유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공간을 완전하지 못한 운영자 개인의 판단만으로 좌지우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님의 기준으로 게시판을 운영한다면 저질 비방만을 위한 공손을 가장한 의도적 왜곡글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님의 판단만으로 재단하신다고요? ㅎㅎ
본디 무식하고 용감한 사람이 이 사회에서는 가장 위험한 존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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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이점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지난 번 글에서 밝혔듯이 지금과 같은 부드러운 글을 원합니다.
글은 마음의 거울로 보이지 않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논쟁에 있어 상대를 배려한 설득이 상대방과 다른 가족으로 하여금 공감을 갖게 할것이나...
감정적인 생각을 거침없이 글로 옮김으로써 공감과는 멀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자유게시판이지만 절제된 감정으로 생각을 옮기는 것이 적절하고 옳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본글과 같은 글로 율하문화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한번더 글이 삭제된 것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마음님의 댓글
예를 들자면요.
마음 09-11-25 11:29
운영자!! 님의 자의적 판단만으로 위 본문글과 저의 댓글 삭제 하시기 바랍니다.이글 삭제하시는데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그냥 09-11-25 17:01
그냥 니가 삭제하세요~
위 저의 글은 세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운영자의 월권 행위를 비꼬아서 비난하는 의미,둘 님의 행태를 한번 되새겨 보라는 의미 또 제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궁여지책으로 게시판에서 황제가 직접 칼을 휘두르라는 의미
그런데 그냥님은 니가 삭제하세요.그러시거든요..많이 아플수도 있죠? 기분 굉장히 나쁠수도 있거든요.그런데 저는 그냥 씩 웃을수 밖에 없습니다.
운영자처럼 무소불위의 힘을 갖지 못해서 그렇기도 하죠.또한 재밌기도 하고~
그런데 저는 운영자처럼 칼을 휘두르지 못하거든요...
어때요? 좀 불공평하죠? ^^
마음님의 댓글
그러면 그 인테리어 업자들이 세련되지 못했다 봅니다.
제가 보기엔 이곳 김해 부산 창원 인테리어 업자들은 과히 시골 목공소 같은 분위기든데요?
말이 인테리어지 사실 서울이나 경기도 지방 인테리어 업자들과는 질이 떨어지죠?
인테리어 업자들 한심합니다.
글구 공부도 좀해야겠어요
그집이 그집이고 뭔가 특색없이 그냥 그 수준입니다.
김해,부산,창원 인테리어 업자들 시골 목공소다.그럴수도,
서울,경기도 인테리어업자들도 똑 같습니다. 오다따서 수수료먹고 그냥 하나씩 던지는 거거든요..
진위에 맞고 훌륭한 글입니까?
정보 왜곡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마음님의 댓글
님은 현실에서 욕도 할줄 모르는 성인인가요? 저요,,,자화자찬이지만 굉장히 점잖다는 말을 듣는 사람입니다.건전한의 의미가 알맹이는 없는 형식만 중요한 그런 게시판인지는 모르겠지만 로그인을 하든 실명으로 게시판 운영하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어떤 때는 어이 없는 글에 극적 효과를 바라고 일부러 욕을 쓸수 있습니다.그걸 운영자 임의로 판단하는 것이 옳은가요?
운영자님의 댓글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도로 한복판에 정차된 상태로 사람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젊은 친구였고
승용차 운전자는 나이가 많으신 분이셨습니다.
근데...
차마 두사람을 쳐다보지 못하겠더라구요!
젊은 친구가 나이 드신분 한테...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아주 큰소리로 고함을 치고 있었습니다.
욕설로 말이죠....!!
하지만...
나이드신 분은 화만 낼뿐...
욕설은 하지 않았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전...
많은 생각이 교차되었고...
지난 날의 저를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화가난 상대에게 똑같은 마음으로 어떻게 이해와 설득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기다린 것입니다...
마음님의 댓글
원래 인터넷은 나이불문,지위불문,학식불문...그런거 아닌가요? 엑기스만 통해도 대화로 훌륭할수도 있습니다.굉장히 논리적이고 명쾌한 게시판에도 욕설이 난무합니다.욕설하는 사람이 대학교수이기도 하지요.욕설이 난무해서 허접한 게시판입니까? 참여자의 문제고 ,전체 대화 수준이 게시판의 성격을 규정짓습니다. 사회지도층이기도 하지요...원래 말과 글은 상황에 걸맞게, 상대에 걸맞게 ..특히 인터넷에서는 재미도 가미되지요..그런 재미를 님은 건전한 게시판이라는 허황된 문구로 반감시켜버립니다.
허접!! 이 단어도 욕설이라 수정했나요?
운영자님의 댓글
마음님의 댓글
글고 자꾸 핀트를 못 맞추시니 답이 길어지는데요..로그인을 하든 말든 운영자의 재량 판단의 문제고요.제가 말하는 것은 님이 전지전능해서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판단에 자신이 있으면 개입하시고,칼자루 쉬이 휘두르지 말라는 의미입니다.이번 경우처럼 님이 칼날에 베입니다.
이것으로서 답변과 요청 마칩니다.
사업 번창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