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창원터널 시범무료화 출근시간대 오전 6~10시로 만 확정(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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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철 아이피 조회 2,10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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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19일 창원터널의 시범무료화 시간대를 오전 6시 ~ 10시로 확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3개월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오전 7 ~ 9시, 오후 5 ~ 7시로 예정했었으나 용역조사 결과에따라

시간대를 이처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터널 무료화 추진위원회"의 지속적인 전면 무료화요구 활동에

시범무료화라는 변화된 자세를 보인 것은 환영하지만

퇴근시간대 무료화 시간대는 편성되지 않은 점,

출근시간대 창원 -> 장유 방면은 제외된 점 등등

시범 무료화 안 자체는 형평성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전면 무료화 요구를 3개월뒤로 미루려는 근시안적 행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22일(화) 제 10차 "창원널 무료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추진위의 입장을 정리하고

향후 전면 무료화를 요구하는 활동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2월 19일(토) 경남도의 보도자료입니다.

 

창원터널 3개월 무료통행

-경남도 내년 1월 1일…장유→창원 차량

-오전 6~10시 4시간 출근시간 고려 실시

-1일 교통량 8만6,000대…정체 근본 원인


경상남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창원터널 장유에서 창원방향 차량에 대해 3개월간 무료통행을 실시한다.


창원터널 지·정체의 가장 큰 원인은 하루 8만6,000대에 달하는 교통량 때문이며 현재 시공하고 있는 창원~부산 도로 1단계 구간이 준공되면 해소될 것이라는 용역결과가 나왔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터널 지·정체 현상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3개월간 김해 장유에서 창원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3개월간 무료로 시범운영키로 했다.


도는 특히 창원터널 교통영향 분석을 경남개발공사를 통해 영산대학교에서 용역을 실시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통영향 분석한 결과 창원터널 지·정체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1일 교통량이 8만6,000대로 편도 2차로 한계를 넘어선 것이 교통체증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 출?퇴근 시간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몰려 정체가 가중되고 본선구간으로 많은 도로가 접속돼 병목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로 경사도가 높아 화물차량의 저속 운행도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등 총체적으로 도로 구조상의 문제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남도는 창원터널 정체 해소는 현재 공정률 15%를 기록하고 있는 창원~부산간 도로 1단계 구간이 2011년 6월 준공되면 자연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나온 결과와 실제 운행 결과를 비교 분석해 도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정체가 가장 심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장유에서 창원 방면 차량에 대해 무료 시범운영한 후 최적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경상남도개발공사는 시범운영을 위해 요금소와 각종 시설물 보수를 실시하고 전광판 및 홍보전단을 제작, 배포하고 터널 진입을 위해 끼어들기, 과속운행 등 교통방해 행위 단속을 김해경찰서에 협조 요청해 경찰관과 안내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도 국책사업지원과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무료화한 안민터널 교통량은 9.6% 증가했으며 지난 8월 무료화한 부산 동서고가도로는 17.4%가 늘어나 하루 종일 막히는 도로로 전락했다”면서“창원터널 무료화는 도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신중히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끝>


○문  의: 국책사업지원과 민자행정 담당 박충규(211-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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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반님의 댓글

아우토반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우째 장유->창원 방향만 한다는 말인가 내가 장유에 살지만 문제가 있다. 아무리 시범 운영이지만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당연 창원->장유방향도 같은 시간대에 무료화를 해야지 이 무슨 괘변인가?

또한 무료화의 근본은 정체가 아니다. 도정을 잘못한 경남의 과실이다. 무료화로 정체가 다소 개선은 되지만 근본 처방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이것으로 다시소 유료화를 몇년더 해 먹겠다는 속심인지 안타깝다.
도로 개선에는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돈만 받겠다는 심산인지

이태백님의 댓글

이태백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도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서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도민의 여론은 "대체도로 개설" 아니던가요?(2터널 말하는것 아님)

제발 말씀 그대로 도민의 여론대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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