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거창하네요.

율하에 거주한지 6년이 넘었습니다.

오늘 3군데를 다 돌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니트를 순위를 매기면 남명, 일동, 이편한세상 순이더군요.

남명더라우는 평수에 비해서 정말 구조가 시원하니 잘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자재도 일반분양과 동일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교통도 창원, 김해, 고속도로 등 편리하겠고, 한가지 학교 통학이 어떨지...

일동미라주는 유니트가 면적만 다를 뿐 평형에 상관없이 거의 동일하더군요. 그리고  아쉬운 점은 남쪽이 산으로 막혀서 어떨지...그리고 단지 내에서도 지형때문에 계단이 많고 층이 지어져서 아이들이 위험할 것도 같고... 

이편한세상은 한마디로 왜 그렇게 유니트를 복잡하게 했는지 하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기대했는데...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단지 구성도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 보이더군요. 학교 통하고 쉽지 않을 것 같고...남서쪽은 높은 층이 아니면 전하반도보라아파트에 가려서 멀리까지 전망도 나오지 않을 것 같고...우체국 해반천 길을 잘 다듬어 통학로로 만든다면 봉황초까지 그래도 좀 나을 듯도 합니다. 그래도 역세권이고 남동향은 뷰도 좋을 것같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