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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예측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어리석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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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hkdgus9051 아이피 조회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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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지금의 하락에 대해서 대세 하락장 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중장년 층이 메인세대가 되고, 나이들어 살기 좋은 곳들만 오르고

나머지는 추세하락을 면하지 못한다는 말들이 많은데 말도안됩니다.


이런 말들은 20년 전에도 하던 이야기죠


우리는 2000년대 불같은 상승장을 한번 맛봤고

2010년대 중반까지 지리한 하락장도 맛봤고

그리고 다시 불같은 상승장을 한번 더 경험했죠.


​앞으로는?

저는... 미리 예측하고 행동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상 시나리오를 놓고, 조금씩 대응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부동산 전문가라고 하는 분들보면 자극적인 이슈와 함께 폭락한다, 폭등한다 등의 내용들이 많은데

이런거 보여도 안보고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어짜피 전문가 자처하는 분들의 뇌피셜 미래 이야기일 뿐입니다.


다시 오를 수도 있고, 오르는 척 하다가 다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럭저럭 남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 않게 대응할 수 있을지만 걱정하면 됩니다.


이번에 다들 경험하셨겠지만,

상승장의 끝에서는 팔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팔 수 없습니다.

세금때문이죠.


갈아타야하는것도 알지만 갈아탈 수 없습니다.

거래제한 때문이죠.


지금이 예측 불가능한 시장이었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정부가 상승장에서 대응하던 정책은 비슷했고,

금리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저금리다보니 오를 것도 예상가능했습니다.


어짜피 상승장 끝에서도 못팔거고, 하락장 에서도 못팔 거라면 그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저의 경우 그 대응을 레버리지 관리로 했고, 몇년간 꾸준히 대출을 상환하면서 빚을 줄였습니다.


부동산이 폭락할 것이다 라는 말은 20년 전에도 답을 내리고 사지 않고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요?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변수들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어떻게 변해갈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결론을 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맥락이 있는 주장이고 메시지라면 내가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 것인가는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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