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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씨엔비씨, 한국 제2의 IMF를 우려, 고요한 태풍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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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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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 방송 씨엔비씨는 한국의 급격한 인플레로 IMF위기이후 최대의 고비를 맞고 있다고 했는데,
한국 물가 상승률이 8~9%대를 상승함에 따라 큰 폭의 금리인상이 불가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있지요.
특히 천문학적인 가계부채로 인하여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조절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사이에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노동자 단체의 행동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지요. 한국의 상품 해외 판매가 가장 낮은 성장을 기록
하고, 경제의 건전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요. 이러는 가운데 IMF가 권고하는 외환보유고가 떨어져 설상가상의
상태이다. 환율 상승에 따른 방어를 위해서 달러를 몇덜 사이에 몇백억 달러가 감소하고 있어 자칮하면 제2의 IMF 
가 오는게 아니냐고 우려를 제기했지요. 외국인들이 달러를 대량 매수함에 따라 달러 환율이 1300~1400대로 움직여
금융 안정성에 불안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하지요. 이와 때를 맞추어 외국인이 달러를 유출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된다고 하지요.

국내 금융.경제 전문가들은 1년내 금융위기 가능성을 보는 것이 58%일 정도로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지요.
한국은행이 서베이 한 결과인데, 주요 요인으로 높은 가계부채 수준과 상환부담, 기업의 부실 위험을 꼽았다고
하고, KDI는 복합경제 위기 가능성으로 보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금융위기와 실물위기가 상호 부정적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복합 위기의 특성을 보일 것으로 보고있지요.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부실이 증가하며,
가계부채의 상환부단이 커서 부실이 증가하고, 금융기관의 대출의 부실화, 우발채무가 현실화 되고, 금리의 상승과
변동성 확대와 글로벌 자산의 변동성이 확대되어 급격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지요. 그리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줄어들었는데, 금융 취약성이 드러날 것으로 가장 큰 곳은 저축은행, 증권사,
캐피털사의 PF대출과 리스대출인 것으로 보고 있지요. 높은 취약차주 비중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부실
등이 특히 문제가 된다고 보고있지요.

금융시스템 위기초래 1순위는 28.7%가 기업자금 조달여건 악화에 있고, 가계부채 부실 위험이 16.7%이며, 금융기관
대출부실과 우발채무 현실화가 13.9%, 국내시장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것이 12.5%로 보았지요.결국 서로
연관되는 것들이 서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고, 전체적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몇개를 선택한 것 중에 우려하는 
빈도수가 제일 큰 제1순위는 가계부채의 수준과 상환부담(69.4%)으로 보았고, 기업자금조달 여건 악화가 그다음
(62.5%)이고, 금융기관 대출부실과 우발채무 현실화(48.6%)이고, 국내시장의 급격한 상승(43.1%),부동산 시장침체
(36.1%)순으로 나타났지요. 그러면서 금융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금시장 경색을 방지하고,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및 시장과 소통강화, 가계부채와 경기침체를 감안한 금리인상의 조절을 주문했는데,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게 미국의 시장과 금리를 한국에서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없기 때문이고,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한국에서 마음대로 할 수가 없고, 가계부채조정과 지원은 공정성 문제로 선뜻 나서기 힘들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가계와 개인들은 가계부채로 시달리다가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가고 파산하게 되지요. 현재는 고요한 태풍 전야이고
물밑에서는 요동치고 아우성치고 있지요. 지난 IMF와 다른 또다른 방식으로 개인들이 죽어나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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