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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3구역, 공사비 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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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아이피 조회 1,90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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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3구역 조감도

 

공사비 갈등으로 멈춰설 위기에 놓였던 부산 대연3구역(디아이엘.THE IL)이 극적으로 합의하고 오는 6월 일반분양을 준비한다. 일반분양 물량만 2500여 가구에 달해 부산 최대어로 꼽힌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대연3구역 재개발조합이 지난 2023년 6월 16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도급공사비 조정 안건이 가결됐다. 최근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조합과 협상 끝에 조정한 공사비 3.3㎡ 당 638만5000원을 조합원들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시공단은 앞서 2018년 8월 이 사업을 수주하면서 3.3㎡ 당 439만5000원의 공사비를 제시했다. 그러나 본계약 당시 대비 40% 이상의 건설원자재급등과 주52시간 근무시간 적용, 아전 및 품질강화에 따른 공기 증가 등 예상치못한 급격한 건설산업 환경을 이유로 지난해 말 공사비 인상을 요구했다.

 

2018년 본계약 당시 총 도급공사비 9070억원보다 4790억원 오른 1만3860만원에 확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설계변경 1085억원, 마감재 상향 1003억원, 연면적 및 공사기간 637억원, 물가지수 변동 2065억원 등이 반영됐다.

 

대연3구역은 부산 남구 대연2동 161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 28개동, 4488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매머드급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245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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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3구역 배치도

 

시장에서 예상하는 분양가는 3.3㎡ 당 2000만~22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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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장사가 안되니까 부산까지 진출하네 ㅎㅎ
그런다고 문닫을게 안닫히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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