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국책사업을 가져올려면 어마어마한 정치력과 행정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보다도 중요한것은 주민들의 여론입니다.

여기에서 율하와 비슷한 부산 다대동까지 전철을 연장한 조경태 의원을 정치력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민주당 시절에 한나라당 텃밭에 유일하게 3선까지 달성한 전무후무의 장본인이지요,
그 밑 바탕은 정책공약 즉,다대선연장등을 반드시 실천이행 한 결과였습니다.
이분은 일단 지역주민 현안사업에 대해서 물불을 안가리고,지역예산과 국회의원 공약사업 다대선 연장등을 끝까지 물고 늘어져
달성했던 인물입니다,

적어도 우리가 압도적으로 뽑은 2년여 임기인 지역 국회의원인 김정호의 공약사업인 김해역(칠산역) 유치는 어떨까요?
재선을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유치에 힘을 실리겠지만,여러가지 암초도 상당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한가지는 가덕도 신공항 이전문제입니다.
이미 오거돈부산시장,김경수경남도지사도 이번선거에서 신항이전에 대해서 선거공약을 내걸고 나왔기때문에,조만간 이슈로 대두되면,국가적 차원에서
다시한번 용역조사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만약,신항쪽으로 이전이 가닥이 잡히면,우선 ktX 노선부터 계획 할 겁니다, 대전지역 이후는 인천신공항쪽이라면,대구부터 전라도,경상도쪽은 전부 신공항쪽으로 가게 됩니다.
여기서 대구-칠산-신공항, 부산-칠산-신공항, 진주-칠산-신공항등로 칠산ktx역 복합환승센터의 핵심이 됩니다.

두번째로, 2020년 부전-마산 경전철노선은 역사가 확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기존설계에서는 칠산역으로 되어 있었으나,용역조사 결과로 칠산신호장으로 바뀠다고 합니다.
칠산신호장을 원점인 칠산역으로 유치하면 2년만에 해결 됩니다.

결론은 일단 2년 남은 부전-마산 경전철 칠산역이 반드시 들어 와야 합니다.
이게 들어오면,나머지 칠산역을 기점으로 신공항 이슈와 대구에서 내려오는 직통 ktx노선 역사인 김해ktx도 탄생 되는 것입니다.

부산의 조경태의원이 다대선 연장을 해 냈던것처럼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김정호 국회의원도 자신의 공약인 칠산역 유치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