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이란 명칭이 단순히 장유에 소각장이 있어서 지어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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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타지역에 사시는 분들한테 율하에 산다고 말하면 김해 율하라고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모르시는 분도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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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는 지인한테 율하 산다고 말하면, 대구 율하?라고 물어보고.......
아니 김해 율하라고 말하면 어딘지 잘 모르더군요. 그래서 장유....김해 장유는 아냐고 물어보면 대충 어딘지 안다고 하더군요.
근데 대뜸 하는말이 장유소각장 있는 동네 아니냐고.... 물어보더군요.ㅠ.ㅠ
경기도 사는 친척분도 장유신도시는 알던데.....율하신도시는 아직 잘 모르시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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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있는 소각장이라면 김해소각장이 맞는 명칭이 아닐까요???
왜? 장유소각장이란 명칭으로 장유라는 도시의 첫번째 이미지가 소각장을 떠올리게 되는지...잘못된 명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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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처럼 그냥 양산 자원회수시설이라고 하던지....
소각장이라고 하면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에 환경오염물질이 많이 나올꺼 같은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잖아요.
아마도 1980~90년도 전후해서 언론에서 소각장 다이옥신,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떠들석하게 방송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걸지도......
(물론 지금은 철저하게 관리해서 기준치 이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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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인에서 장유소각장 명칭을 김해소각장이나 아니면 김해 자원회수시설로 변경하는 운동을 펼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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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인의 운영/이용 목적과도 맞고..........장유/율하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큰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작은거 부터 하나씩 바꿔나가면....결국은 율하 도시 이미지가 올라가고....율하의 아파트들도 선호하게 된다고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