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 김해공황 확장 재검토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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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언론을 통해 김해공항 확장에 대해 예산 7조 원을 들이는데 안전하지 않은 반쪽짜리 공항이라며 재검토 입장을 밝혔습니다.
2002년부터 김해공항이 포화상태가 되어 방안을 찾고자 논의가 시작되어 김대중 정부 때 1회, 노무현 정부 때 2회, 이명박 정부 때 2회, 박근혜 정부 때 1회의 용역연구가 있었고, 6차례 모두 김해공항 확장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박근혜 정부 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하남평야)이 경쟁하다 2016년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은 정치적 타협점을 찾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 국토교통부 계획을 보면, 김해공항 활주로를 43.4도 트는데 이는 장유 신도시의 소음문제가 훨씬 커지게 되며 2016년 확장으로 결정되고 나서 대구쪽에서 다시 용역을 한번 더 했는데도 김해신공항는 부적합하다고 나왔다고 합니다.
2016년도 당시에 김해신공항을 확장하면 4조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7조 원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여전히 안전하지 않아 김해공항 확장이 적절한지, 제대로 된 것인지 검증해 보자고 해서, 부울경 공동검증단을 꾸렸던 것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8번이나 연구용역 했는데 그 중에 한번만 김해신공항이고 나머지는 모두 부적합이었다고 하며며 예산 7조 원을 들여서 위험한 공항을 진행하는게 타당한지 반문하며 국토교통부가 스스로 번복할 수 없다보고 총리실에서 한번 검증해 달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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