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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봐라" 인구가 감소해도 집값이 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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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3,232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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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아베가 집권하면서 돈을 풀면 인플레가 발생한다는 미국 경제학자 이야기를 듣고부터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돈을 풀기 시작했고, 때마참 '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추어 숙박시설과 타운 맨션을 짓게 되고, 일본 도쿄 23구 위주로
서서히 투기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30년전 거품의 추억을 잊어버리는듯 하면서, 요즘 한국에서 폭락하는 사태와는
반대로 "일본은 인구가 줄어드는데도 오르더라" 라고 신문에 대서특필하여 한국 아파트 폭락에 위안감을 주는지 모르지만
일본은 도쿄 상업지역과 주택이 붕괴되고 나서 30년간 디플레 발생으로 간절히 인플레 경제를 30년간 바라면서 돈을
푸니, 엔화가 최저수준으로 떨어지자 환율방어 나서 87조엔(831조원) 정도로 환율방어에 나서게 되고, 또다른 한편에서
국채수익관리 차원에서 저금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제한 국채매입으로 경기확장 정책을 섰서 사상 최대인 55.7조엔
(532조원)의 경기부양책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풀었지요. 즉 한쪽에서는 화폐가치를 방어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돈을 풀고
앞뒤가 맞지 않는 통화정책을 하는 배경은 뭘까요? 그리고 초저엔을 고수할 수는 있을까?

일본의 목표는 디플레 탈출을 위하여 30년간을 견디어 왔지만, 인플레로 급작스럽게 오르는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디플레
를 탈출하고자 하는 것이지요.이런 이면에는 인플레로 국민소득을 증대시키고, 이런 과정에서 미국 금리인상에서도 어느
정도 경기 연착륙으로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구로다 총재는 인플레만 시킬 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는 것
이지요. 흔히 물가가 내려가면 좋은 것같지만 이면에는 경제가 성장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즉 "경제성장=인플레"이기 때문
이고, 계속되는 디플레는 성장엔진이 멈춘다는 것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올라서 인플레가
2~3%를 목표로 한다고 하니, 전쟁덕으로 인플레가 발생했지요. 어떻게 보면 금융자산이 GDP대비 300%로 가진 국민들이
손해를 보고, 수입물가가 올라서 손해를 보고 하더라도 선순환으로 기업들이 임금이 올라주어야 하는데, 여기에 맞추어
일본 기업들이 화답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제조기업들이 외국으로 이동하여 공동화된 상황에서 외국에서 벌어들인 돈을
보태어 국내기업의 임금을 인상해주고 있지요. 이것뿐이 아니라 도쿄 23구에 타워빌딩 맨션을 지어 부동산 사업을 벌여서
인플레를 조장하여 실제로 많이 올라서 일본 주택붕괴시점에 유사한 가격대에 이르고, 수요기 확대되면서 가격도 덩달아
올랐지요. 그래서 다시 거품이 터진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이고, 수도권 중심으로 인구가 이동하고 가격도 올라가게 되고,
일본이 아베집권후 10년간 돈을 무제한 풀었지요.

그런데 도쿄올림픽은 코로나 유행 중에 했어나 그나마 수요가 있었으나, 끝나고 나서 텅비어 가는 숙박시설과 외국자금
유입으로 투자된 것으로 도쿄가 국제도시보다 가격이 낮기에 투자했는데 수요가 없으면 공실 발생으로 가격이 오르기도
힘들고, 임금이 오른 만큼 국민들이 소비를 해주어야 하고, 또 풀었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세금 5%-->8%-->10%로 올려서
운영하니 청년층은 소비가 늘어나나, 고령층은 여전히 소비가 안되지요. 앞으로 15%로 올리라고 OECD에서 권고도 하지요.
그러면 결국 풀린 돈은 많고, 소비는 생각보다 안되니 결국 국가재정만 계속 마이너스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현재 국채가격이 이상할 정도로 상승하는데,즉 맨션가격이 상승하고 국채가격도 상승하고, 즉 둘다 거품으로 상승한다는
것이고, 30년간 일본국채, 채권에만 투자했는데 거품만 양산했던 것이지요. 즉 양적완화로 돈을 풀면 국채를 팔아서 조달
하기에 높은 가격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계속 저금리 디플레와 저환율을 유지해서 갈수는 없지요. 환율방어와 돈풀어
인플레로 목표하기에는 너무나 멀고, 일시적으로 우크라전쟁 때문에 오른 물가로 고령층들은 고통이고,30년전 붕괴가 거품
과 인구감소에서 비롯된 기본을 모르는 투자가는 없기에 오래갈수도 없지요. 도쿄에 인구가 몰리고 투자가 되니 고급맨션이
오르고 있지만 이 또한 거품으로 붕괴될 것이고, 나머지 도시들은 이미 1000만채 빈집이 있는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지요.
일본도 가계, 기업, 정부부채가 275%에서 붕괴가 시작되어 국가부채가 250%를 넘는 순간 "국가부도의 싹"이 자란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요.결국 일본은 스스로 천천히 무너집니다.

일본가계가 현금성 자산이 GDP대비 300% 수준이 되고 하니, 옛날 부동산 상승의 추억이 나지만, 한쪽은 썪어가고 있지요.
현재 일본 국가부채는 정부부채 265%,가계부채 65%, 기업부채115%로  총국가부채는 GDP대비 445%이기에 이미 부도가 나도
한참 나야할 나라이지요. 그런데 부도가 안나는 이유는 우선 대외 채권국(달러를 엄청보유), 외국기업에서 이익 국내송금,
여기에다 준 기축통화국이기에 부도는 나지않지만, 계속되는 천만채 빈집과 환율방어, 거품으로 가득찬 국채 등 비정상적
금융정책 국가이고, 일본도 일자리 찾아, 경제의 중심이 도쿄이기에 몰리게 되는데, 결국 국소적인 현상으로 도쿄로 몰리는
것은 당분간 계속되고, 실수요뿐아니라 투기수요와 외국인까지 가세하니 맨션가격이 상승하겠지만 이 또한 수명만 연장할
뿐이고, 즉 특별한 맨션에만 거품으로 가득차 있다고 볼 수가 있다.
미국 역시 정부부채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증액하지 않으면 멈추게 되니, 또 라인을 올리게 되고, 기축
통화국이지만 스스로 문제가 터지면 전세계에 파급되고, 불행히도 한국은 기축통화국도 아니요. 그래서 매년 정부지출도
준칙을 정하지 않을 수 없는게, IMF의 추억이 생각나기 때문이고, 나름대로 방어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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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하게 주장하고 있으나 결과는

2023년 1월 현재, 일본에선 맨션(아파트 같은 고층 공동주택)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http://www.yulhain.net/com_free/10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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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과 달리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현실에. 반박 논리가 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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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론에 따르면 0원 주택이 넘쳐나고 부동산이 폭락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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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못알아들을까봐 길게 설명했는데, 니는 감소해서 1000만가구는 눈에 안보이고, 청년층이 몰리는 도쿄 맨션 가격이
오르느 것만 보이는가봐, 결국 도쿄도 거품으로 무너진다. 그것도 일부 고급 맨션에만 해당되지만 무너지는데는 변함이
없다. 인구가 몰리는 지역은 어디든지 집값이 오르고, 일본 도쿄도 투기수요까지 가세한 것인데 지금은 올림픽이 끝나고
텅빈 숙박시설인 맨션에 추락만 남았다는 걸 보고도 모르면 등신이다.

그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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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국가재정의 25%를 이자갚는데 쓰고 있는데도 괜찮다. 안무너진다고 하는 니가 이상하잖아
니는 하나면 보고 나머지는 암보고 오르네하고 또 나발불고 있으니 한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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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인데. 최고가 경신?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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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돈을 무한정 풀고 결국 그 돈이 달콤한 추억의 맨션으로 간 것이고, 인구가 몰리고 투기가 형성된 곳에는
항상 거품이 터진다. 다른 지역에는 빈집이 1000만채 생긴거는 또 왜 빼먹고 이야기 안하는데 0원 아파트 이야기
안하고,, 감가상각 개념도 없는 것은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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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경제 파탄으로 이미 지도에서 없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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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터지든 리먼브라더스로 금융위기가 생기던 유럽 PIIGS 재정위기가 터지든 국가는 그대로 있고 경제적으로 서민만
힘들뿐이다 전쟁으로 합병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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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바른말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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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주거환경의 주택 등 최종 이용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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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한국) 아파트 매매 16개월 만에 최고...2030 '영끌' 늘었다. (2023.05.06.)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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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아파트는 이용할려고 해도 사람이없다, 돈있는 사란은 고급으로 없는 사람은 그대로 있기에 빈집만 늘어난다
일본이던 한국이던 인구축소로 빈집이 천만채, 한국은 250만채 육박하는 거는 아나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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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마저 2030 싹쓸이...“영끌은 멈추지 않았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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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상황에서 영끌이던 람보던 5천만원 1억원으로 갭투자로 다시 부동산이 살아 난다면 한번 정신 이상자라고
몇번을 이야기 해야 해야 알아듣는데, 그 정도 이해도 안되면 괜히 부수 늘이려고 하지말고 그냥 문닫고
또한 번 똥물로 유도하지마라 한번으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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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대비없는 2030 등 영끌자는 희생자인가?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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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구체적으로 설명도 없이, 거두절미하고 말을 적는데, 리스크 대비없이 영끌 투자한 것들은 바보 등신이지
그러면 니는 뭐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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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영끌자는 바보 등신인가?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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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매년 35만 줄어드는 것도 모르고 투기하고 있으니 등신이 아니면 뭐냐? 그 옛날 오른 것에 대한 달콤한 생각만 하고
투기에 뛰어드는데 바보 등신이 아니면 뭐라고 생각하니? 오를려고 하면 가계부채가 증가해야 하고, 거래량이 엄청 늘어야
하고, 인구가 그 지역에 증가해야 한다고 몇번을 이야기 해야 알아듣는데?? 공부도 좀하고 이야기 하면 이해도 좀해라
계속 똥물에 빠뜨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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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던 경제파탄 3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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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접어들어 서울 아파트부터 9~10억씩 붕괴하는걸 아니라고 하니 변두리 아파트가 5억이 폭락했는데도
아니라고 하면 더이상 뭐라고 해야 하니? 서울과 수도권의 수많은 아파트가 5억씩 폭락하면 돈이 얼마나 날아갔는지
계산을 해봐라. 아마 니머리로는 계산이 안될정도로 엄청난 돈이 공중분해되고, 빚은 GDP대비 283% 정도 빚져 있으면
부동산과 아파트가 무너졌다고 봐야지 안무너졌다고 봐야하니?  여기에 그렇게 피를 얻어먹을려고 하던 나부랭이들이
조용하잖아? 못느끼니? 그러면 니는 감각까지 무디어졌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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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부동산 폭락은 금리인상의 여파이며 무역적자 지속으로 골이 깊어지고 있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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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 깊은게 아니라 국가부도가 날 정도라는데도 공갈치네. 그게 이때까지 쌓아올린 아파트에 부동산에 올린
가계부채로 투기했던 결과물이라고 하는데도, 혼자서 게속 궁시렁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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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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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는 무역적자가 지속되면 시작된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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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로  돈이 없어 아파트가 계속 폭락하겠네 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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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유출로 채권시장 또한 붕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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