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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 폭락 과정에 따른 한국 아파트의 폭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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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2,91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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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부동산(상가 건물, 주택)은 기업과 개인들이 투자를 하기 시작하다, 미국과 프라자 합의로 환율이 85년도 달러당 260엔
에서 88년도에 126엔정도까지 떨어지다 보니, 미국 수출 채산성이 아맞으니까, 일본 정부는 저리로 거의 무제한 풀어서 기업을
도와준다는 뜻으로 되었는데, 이것이 기업설비 투자보다 일본부동산과 주택, 상가에 집중투자되었고, 그리고 달러를 이용하여
미국 빌딩과 기업체를 사들렸지요.

이게 90년도에 최고치(상가기준, 83년기준 90여년도에 3.4배로 최고치)로 오르다가, 92년도 3.2배로 떨어지다가, 93년도에는
2.7로 폭락했고, 94년도 2.3배로 폭락, 95년도에 1.8배로 폭락, 96년도에 1.5배로 급격히 하락하다가, 97년도 1.3배, 99년도 1.1배
2000년도 0.9배, 2001년도 0.7배로 폭락하면서 추락했는데, 2005년에는 0.7배까지 하락했지요.

여기서 볼때, 2년차 하락은 그나마 양호하고, 3~6년차 하락은 대폭락이라 할 정도로 급격한 하락이 이어졌고, 시간이 갈수록
폭락의 속도에 못이겨서 기준년도보다 10년이 안되어 더 하락한 것을 눈여겨 볼 수가 있지요.

한국은 21년말~22년초가 가장 최고치로 볼때에, 23년에 정부 정책, 즉 특례론으로 일시적 폭락을 막고 상승하였지만, 그후에
23년 하반기와 24년 시작하는데 벌써 즉 3년차 일본보다 더 급격한 폭락이 오고 있다는 것이고, 앞으로 일본과 비교해 볼 때
한국의 폭락속도가 일본보다 더 가파르다는 것을 알수가 있지요. 그만큼 한국의 개인과 가계가 돈없이 투자하거나 보유현금이
없다고 볼 수가 있고, 정작 필요한 시기에 DSR로 묶어 놓으니 스스로 자승자박의 꼴이 되어 폭락의 속도가 가파르다고 볼 수가
있지요.

한국은 지금 최고치에서 4년차 접어드는데, 서울의 구축경우 반값으로 하락할 정도로 폭락 속도가 가파르다고 볼 수가 있지요.
즉 한국은 이미 개인들은 돈이 없고, 아파트가 폭락해도 매수할 여력이 없다고 보면 되고, 워낙 무너지는 물량이 많고, 빚에
매여서 어떻게 숨도 제대로 못쉬기 때문이고, 결국 4년 접어들어 일본 10년차 보다 더 폭락한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자, 아파트를 갭투자로 보유하던, 빚으로 연명하던, 현금을 주고 매수했던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어짜피 폭락에 허우적거리기는
마찬가지고, 버티지를 못하고 결국 경매로 넘어가기 때문에 폭락을 막아줄 세력이 없고, 갈수록 폭락추세가 일본보다 더 가파르고
빠르다는 것을 알고 대처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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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님의 댓글

궁금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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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 장유 기준으로 5년전쯤 아파트 가격이 거의 바닥이었을때 보다 지금 가격이 아직 그래도 몇천정도 높던데 왜 이렇게 계속 버티고 있는 걸까요??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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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폭락해도 김해는 아직 기대심리가 조금 있고, 서울과 같은 천정부지로 오르지 않았으니, 아직 돈으로 버티겠다는게
대다수 일 것이고, 시간이 갈수록 힘이 빠지고, 저가매물이 출현되면 하락일변도로 가겠지요. 사실 김해는 그수준에 그가격
이라서 크게 오르지도 않았고, 크게 빠지지도 않았으니, 기다려보자는 심리, 결국 긴병에 효자가 없는 식으로 지쳐서
나중에 대거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매수세도 없이 축늘어져서 하락하겠지요. 아직 경매로 더들어갔다고
봐야 되는 시점이고, 서울이 머리라면 김해는 꼬리이고, 머리는 요동쳐도 꼬리까지 전달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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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급할게 하나도 없지요. 지금은 있는돈 없는돈, 자식, 친척돈까지 끌어서 매우는 중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그러다가 지쳐서 제풀에 쓰러지지요.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서울도 있는 돈 전세금 등등 끌어서 메운다는 기사가 있는 것을 보면, 아직 버티고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러나 저가매물이 출현되면서 버티기가 무너지는 상황이라고 봐야지요. 결국 부동산 혼자 버틴다고 되는게 아니라
저가매물이 출현되면 그게 1차 하락 매물대가 되고, 더급한 분들이 저가매물로 내놓으면 2차 하락매물대가 됩니다.
그걸 끌어 올릴려면 2배의 돈을 가진 세력이 나오든지, 2차 하락매물이 소진되던지, 반전의 세력이 없이는 다시
올라오기 힘든게 매수와 매도의 심리이고,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무겁게 움직이니 아직 갈길이 멀다고 봐야지요.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흔히 여기서 매매가 안되고 물린 경우, 전세로 돌린다고 하는데, 그 전세가 제대로 유지가 안되거나, 전세들 분들이
없어질 때까지 상당한 시간적 거리가 있고, 사실 전세에서 나가는 분들과 주인과 적당한 타협(전세를 내리고 얼마를
지급하는 선에서)하여 계속 전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으니, 즉 서울은 4~5억을 세입자에게 돌려주어야 하지만,
김해는 1억도 안되는 겨우가 대부분이라서 타협하여 전세 유지가 된다고 봐야지요. 결국 구렁이 담넘듯이 하락하는
경우이고, 계속 하락하는 상황이 되겠지요. 즉 김해는 주택, 아파트가 남아돌기에 결국은 폭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갑니다. 어디선가 인구유입이 되어야 하는데 구매력 있는 인구 유입이 없다고 보면됩니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런데 간혹 이런 경우가 있겠지요. 창원에서 무리하게 아파트를 구입해서, 빚으로 목구멍까지 찬 경우에,
창원 아파트는 팔고, 저렴하고 좋은 아파트 김해 아파트로 옮기는 경우도 있겠지요. 물론 통근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정년 후에 창원을 팔고, 김해로 옮겨서 여유돈으로 노후에 보탬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것도 오름세가 있고, 잘 돌아갈 때 가능성이 높지만, 지금은 이런 경우도 느리게 작동하겠지요.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지금 여기도 김해 인구동향을 내놓고 있지 않는데, 전국적으로 매년 35만 인구 감소가 되고, 35만이 안양시 인구정도이고,
즉 매년 안양시가 없진다고 보면 되고, 이런 예측통계가 출산율이 낮아지면 더 빨리 감소하고, 김해는 매년 1만명씩 감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결국 4인가구--->3인가구--->2인가구 형태로 간다고 보시면 되겠지요. 결국 아파트는
유지가 되어도 그속에 사는 사람은 줄어든다는 것이고, 나중에는 결국 빈아파트, 빈주택이 되겠지요. 지금도 빈아파트가
많은데, 특히 진영, 삼계, 주촌 변두리 등인데, 나중에는 귀신나오는 아파트가 등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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