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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돈 찍어낸만큼 집값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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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침체하면 집값이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경제학 원론 한 권 읽어보지 않았거나, 수박 겉핥기로 공부한 분들이 이런 오류에 빠집니다. 60년 간 투자로 20조의 부를 이룬 투자 거인, 세계 1위 헤지펀드 브릿지워터의 창립자. 레이달리오는 이에 대해 이같이 설명한 적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수요와 공급에 의한 인플레이션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물건의 수요가 높은데 그 물건이 부족하면 물건 가격은 올라갑니다. 그리고 통화 인플레이션이 있습니다. 통화 인플레이션은 화폐를 대량으로 찍어냈을 때 비록 경제가 침체하더라도 통화량이 증가해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입니다. 왜냐하면 화폐 공급과 대출로 인한 통화량의 증가가 물건이나 서비스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부를 이룰 수 있는지를 살펴보면 수서까치마을 진흥 아파트를 보겠습니다.

1999년 15평은 약 1억 17평은 약 1억 1천만원이었습니다. 1999년 통화량 m1은 123조 5,470억이었습니다.

즉 화폐의 수량에 따라 물건의 가격이 결정된다는 화폐수량이론은 M(통화량)V(화폐유통속도)=P(자산의 가격)Y(총 공급량) 이라는 방정식으로 표현됩니다. 오랜기간에 걸쳐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P는 Y분의 M으로 결정되느 함수로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통화량의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통화량과 물가의 사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3개국의 자료입니다.

경제학 교과서에 이 자료를 인용하자면 통화량의 물가의 관계는 통화량의 증가가 인플레이션의 원인이라는 화폐수량설과 일치한다고 결론 내립니다. 기본원리는 통화량이 늘어나면 물가가 오른다는 것입니다. 걍제학의 10대 원리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22년 전에 비해 통화량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약 9.7배 늘어났습니다.

까지진흥은 10억 6700만원정도가 될 거라고 추정해볼 수 있겠죠. 실제로 로얄층은 11억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거의 같은 증가율로 지값이 상승한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통화량의 증가와 비례하게 됩니다.

지난 22년간 약 10배가 증가했을 떄 2020년 한해 동안 M1통화량이 어느정도 증가했는지를 보면 약 4조달러에서 18조 달러로 인플레이션으로 귀결되며 세계 자산가격 상승이라는 파급효과로 이어집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금을 가진 자는 벼락거지가 되고 자산을 사둔 사람들은 그 실물가치가 상승하며 자신의 가족까지 지킬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금리인상기인 지금에서도, 연준의 양적 긴축이 이뤄지는 지금에서도 통화량의 증대 속도만 조절되는 것일 뿐 화폐는 계속해서 새롭게 찍혀나오고 있고 통화승수 효과에 의해 통화량은 계속해서 늘어납니다.

그런 만큼 물가는 높아지며 화페가치는 낮아지고 있습니다. 경제 침체기가 시작되고 있으나 경기 변동에서 침체는 자연 현상이며, 실물자산의 우상향은 조정, 하락의 시즌이 있더라도 언젠간 다시 고개를 치밀고 도래하는 것입니다. 이 기본 원리를 잊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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