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투자·소비·수출·고용·성장 ‘최악’…5대절벽 현실화...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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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748 댓글 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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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다시피 모든게 IMF와 똑같은 현상으로 변해가고, 소득은 줄어들고, 정치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내년 경제성장률도 2%로 부동산 부양이 없어지니, 바로
표가 날 정도로 허약한 경제체질로 바뀌어서 난감한데, 여러분들은 현금을 두둑히
모아서 경제위기에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IMF 환란위기 판박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정국 혼란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내년 1분기 우리경제가
최대 위기에 직면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국정 컨트롤타워의 붕괴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경제정책이 사실상 올스톱된 가운데 기업투자ㆍ민간소비ㆍ수출ㆍ고용ㆍ성장이 모두
벼랑에 몰리며 ‘5대 절벽’이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다.

하야든 탄핵이든 현직 대통령의 조기 퇴진과 차기 대선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기업투자와 민간소비가
위축되고, 대외적으로 보호무역주의 등 불확실성의 파고가 집중적으로 몰아치면서 수출도 회복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업대란과 졸업ㆍ취업시즌이 겹치면서 고용사정도 최악
으로 치달아 19년전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무엇보다 핵심 경제주체인 기업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내년 사업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2014년(5.2%)과 지난해(6.2%) 완만하게 증가했던 설비투자는 최근 급격하게 줄면서 올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내년초에 절벽을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통계청이 집계한 설비투자 지수는 올 1분기 -7.1%를 기록한 후 2분기에 0.8%로 증가하는 듯했으나
3분기엔 다시 -4.8%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특히 제조업의 향후 투자계획을 가늠할 수 있는 국내기계수주는
올 1분기 -3.9%의 감소세를 보인데 이어 2분기 -0.7%, 3분기 -7.1%로 3분기 연속 감소했고,
그 폭도 확대됐다. 내년초 기업들의 투자가 더욱 얼어붙을 것임을 예고하는 지표다.

최근 2년여 동안 우리경제를 지탱해왔던 민간소비도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소비의 근본토대인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올 1분기 3.4% 증가를 고비로 2, 3분기엔 각각 -0.4%로 2분기 연속 감소했다.
국민들의 가처분소득 감소가 시차를 두고 실제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초 소비절벽이
불가피해 보인다. 여기에 13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 부담과 부동산시장의 위축 가능성은 ‘암초’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까지는 정부의 소비진작책이 ‘반짝 효과’를 발휘했지만 지속성을 갖기엔 한계가 많다.

대외적으로는 내년 1월 미국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과 금리인상, 미ㆍ중 통상마찰,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무역보복 등이 내년초 복합적으로 몰아칠 전망이다. 58년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한 수출이
내년초 고비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미 1990년대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수준으로 나빠진 고용시장이 내년초에 최악을
맞으면서 정치위기가 경제위기→민생위기→사회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많다고 우려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신속히 해소되지 않고 ‘식물정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이러한 불길한 시나리오가
현실화하면서 그나마 남아 있는 우리경제의 기초체력도 고갈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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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님의 댓글

폭락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좋은글입니다. 내년 아파트 30%폭락 예상하고 있습니다.

투자랑님의 댓글

투자랑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소비는 빼라.
설비투자는 고임금과 국가적지원이 없어서 외국에 투자하고
소비는 국민들이 국내에서 소비 안하고, 외국에서 소비함.
해외유명관광지는 중국과 한국이 먹여살림.

현실님의 댓글

현실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투자님 말씀 공감합니다
있는 사람들이 써는것 또한공감합니다
건데 안타깝습니다
늘어나는 부채엔 무드졌다는것에 옛날 우리는 빛이 있으면 식당 설겆이 라도 해서 빛을 갚을려고 하는데
요즈음 일명 빛도 재산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져 가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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