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쯤 창원시가 도청소재지가 되고 창원시청이 건립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성원건설(5공시절 잘 나갔음)에서 시청 옆 신월동에 은아 그랜드타운이라는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사실 그 당시만 해도 아파트 거주자 많이 없던 시절이었고 분양가도 그 시절에 굉장히 비싼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입지가 너무 좋은 곳이었죠.

현재 은아아파트 재건축 승인되어 곧 신축되면 창원시 역사상 최고의 분양가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1600만원 이상)
저도 부모님이 분양 모델하우스 가셨다 사은품도 받아오시고 해서 잘 기억합니다.

마산 시내에 살다 창원으로 이사가자고 하시는 부모님께 제가 말씀드렸죠.
"창원 그 허허벌판 버스종점에 뭐 하러 이사갑니까?
여기 합성동이 살기 좋습니다.

그 후 10년 후에 후회 했습니다.(이미 장기간 계획이 되어 있는 신도시 창원을 그 당시 일반인으로 알 수 없었죠)
제 고등학교 동창은 그 은아아파트 살고 있었는데 96년 경 이 말을 하더군요.
"창원에서 젤 비싼 아파트가 여기가 될 거다"
현재 30년 된 그 아파트가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984년 경 창원시 반송아파트(주공)가 젤 좋은 위치에 있었던 것도 새삼 지금 보면 느껴지는데요.
율하 2지구는 앞으로 10년 후 김해에서 젤 좋은 비싼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2027년 경)

왜냐하면, 율하2지구 완성은 앞으로 5년 후 쯤 그리고 이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집 한채 밖에 없는 분들은 투자라 생각하지 마시고 주거라 생각하시고 한 10년 사세요.
10년 후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행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