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향후 2년간 "미분양 아파트" 물량폭탄 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1,478 댓글 11
작성일

본문

심상찮은 미분양 아파트 ? 뉴스투데이. 2016.9.30

아파트는 점점 더 높아지고 주택물량은 계속 늘어가는데 완공됐음에도 주인을 못 찾은
집들의 불이 꺼져있다. 최근 주택시장이 심상치않다.
지난해까지 잘나가던 시장 내 분위기가 올해 들어 급변해 미분양 아파트가 각지에서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올해 연말 대규모 분양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고돼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서울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전세수요 급증으로 각지 물량 폭탄상황과 반대로
전세난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주택 양극화 현상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38만 가구, 19년만에 최대치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이 19년만에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말부터 시작된
주택시장 호황때문에 주택공급이 급격하게 늘어난 탓이다. 주택보급률이 120%에 달하는
상황에서 내년부터 입주자를 찾지 못한 주택이 넘쳐 날 것으로 보인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7만5146가구로 이는
1998년 39만2912가구 이후 최대치다. 아울러 2018년에는 38만5866가구가 예정돼 있어
향후 2년간 76만여가구가 넘는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입주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2년(17만8768가구)에 비해 두 배가 넘는 물량이다. 

특히 경기도는 2011~2015년 사이 한 해 평균 6만가구가 입주했지만 2017년엔 12만3060가구,
2018년 14만6523가구 등 평균 대비 2배가 넘는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전국 주택보급률이 118%(2014년 기준)인 상황에서 대량 물량이 단기간에 공급되면 초과
공급에 따른 미분양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또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방에서 7만 1615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10월에는 올 들어 월별 분양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3만 4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는 분양이 쏠렸던 지난해 10월(2만 8000여가구)보다 6000여가구가 많은 물량이다.
올 연말까지 충북이 1만 1410가구로 지방 중 가장 많고 이어 경남(9270가구).부산(8363가구)
.세종(7984가구).강원(7934가구) 순이다. 

업계 관계자는“지방 주택시장이 좋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분양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아예
못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설명했다.  

입주물량과 맞물려 신규 분양 주택 분양 고전 예고

하지만 미분양이 많은 지역에 또 다시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 엎친 데 덥친 격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는
2014년 12월(2만 565가구)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 7월에는 4만 1734가구로 2배가량 늘었다.
8월에는 4만 1206가구로 소폭 줄긴 했지만 여전히 4만가구가 넘는 미분양이 쌓여 있는 상태다. 

지역별로는 8월 기준으로 경남이 9369가구로 가장 많았고 충남(9232가구).경북(5908가구).
충북(4081가구) 순이다.
미분양이 가장 많은 경남의 경우 2013년에서 올해(예정 물량 포함)까지 총 12만 5000여가구가
공급됐다. 경북과 충남 역시 같은 기간에 9만가구 가까이 분양되면서 공급 과잉 현상을 발생
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입주 물량은 올해(예정 물량 포함) 16만 5000여가구다.
내년에는 이 보다 많은 20만  7000여가구가 입주한다. 문제는 입주 물량 역시 미분양이 많은
충남(2만 2000가구)과 경남(2만가구)에 많이 몰려 있다는 것이다.
경남은 내년에도 4만가구 가까이 입주가 예정돼 있다.
따라서 소화도 채 되기 전에 입주 물량만 쏟아지는 상황이고 향후 미분양 물량만 더 쌓일
가능성이 크다.  

금융위기, 금리인상 겹치면 미분양 사태 장기화

현재와 같은 물량공급 과잉 사태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나 금리인상이 맞물리면 미분양사태
골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로 2000년대 중반 부동산투기 광풍이 불자 당시 정부가 분양가상한제까지 동원해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건설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밀어내기
분양에 나섰고 2008년 아파트 입주물량만 32만여가구에 달했다.

쏟아진 물량과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값이 분양가 아래로 곤두박질하자
입주를 포기하는 당첨자가 속출했다.
2006년 1만3654가구였던 준공(입주) 후 미분양주택이 2009년엔

관련자료

기사님의 댓글

기사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연합인포맥스 2016년 10월 10일자
*미국과 중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각국 부동산 호황
*중국의 부동산 시장 광풍. 
*호주와 뉴질랜드도 비슷한 흐름. 
***실물자산인 부동산값이 오르는 것은 돈값이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
부동산이 폭락할거라 예상하고 구입을 미뤘던 실수요자들이
요즘들어 대거 부동산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하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약오름님의 댓글

약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용오름씨 위 기사님 글보고 약오름이제. 또 열심히 기사찾고 있겠네...흐흐흐

ㅋㅋ님의 댓글

ㅋㅋ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모 싸이트 속보와 판박이네 속보납셨네 속보 ㅎ2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전부를 게제할 께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판단해 보세요.
(서울=연합인포맥스)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강남권 재건축에서 시작된 부동산 열기가 서울 전역과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직장·주거 근접의 이점을 가진 강북의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이 인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고, 학군 수요가 많은 목동에도 가격 상승의 바람이 몰아친다. 위례와 판교, 일산, 분당 등 신도시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청약에도 인파가 몰리고 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실수요자들은 머지않은 미래에 집값이 폭락할 것이라며 내 집 마련을 미뤘으나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분위기가 변했다.
미국과 중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각국 부동산 시장도 전례 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뉴욕의 맨해튼에는 중동과 중국 등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땅값을 높이고 있다. 뉴욕 중심에 있는 아스토리아 호텔은 중국 안방보험의 손에 넘어갔고,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도 카타르 투자청의 지분 10%가 들어가 있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집계하는 미국의 주택가격지수는 0.5% 상승해 6월(0.2%)보다 상승폭을 넓혔고미국 20개 도시 주택가격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1% 상승했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에도 과열을 우려할 만큼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100대 도시의 평균 주택 가격은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11.7% 올랐다. 기준 시점을 작년 6월로 하면 16%나 급등한 것이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1선도시의 1~8월 집값 상승률도 1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급등하는 부동산 시장을 잡느라 중국 정부는 애를 먹고 있다. 각종 규제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도 비슷한 흐름이다. 이들 부동산 시장도 최근 몇 년간 과열로 몸살을 앓아왔으며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실물자산인 부동산값이 오르는 것은 돈값이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돈값을 매기는 금리가 전 세계적으로 떨어져 있다 보니 갈 곳 없는 자금이 실물로 옮겨붙고 있는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기준금리는 제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작년 12월 한차례 금리를 인상해 0.25~0.5%로 올렸으나 아직 두 번째 금리 인상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 국면으로 치달은 것 역시 경기 부양을 위한 저금리체제와 대규모 자금 방출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리도 저금리에서 비롯된 돈값 하락이 부동산 시장을 밀어올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수요층의 주택구매가 몇 년간 정체된 가운데 최근 집값이 뛰기 시작하니 너도나도 빚내서 집 사는 행태가 재현되고 있다. 실수요층과 투자자, 투기세력 등 온갖 매수주체들이 대출의 힘을 빌려 부동산으로 몰리는 것이다.
이처럼 최근 집값의 상승은 미국의 저금리 정책 기조의 나비효과이기도 하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연말로 미뤄지면서 한국은행이 추가로 금리인하할 여력이 생겼다는 분석이 동시에 나왔다. 현재 추세대로 라면 미국은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데 그칠 확률이 높고 내년에도 예상만큼 가파른 금리인상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리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저금리로 미국은 채권 버블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우리는 부동산 버블의 우려가 크다. 상대적으로 주식과 채권의 매력이 떨어진 탓에 우리나라에선 유독 부동산에서 거품 논란이 많다. 향후 우리 부동산 시장의 키는 금리가 쥐고 있다는 점에서 당연히 정책변수를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우리 금리 정책에 결정적 변수가 될 미국의 금리 정책은 11월 대통령 선거 후 명확한 방향성을 드러낼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냐, 힐러리 클린턴이냐에 따라 큰 틀에서 정책 흐름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제경제부장)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전세계적으로 중국돈이 휩쓸고 있는게, 20년전 일본이 미국 빌딩, 회사 인수하는 것과 유사하내요.
호주, 헉! 오클랜드 집값 가구소득의 9.7배
‘헬 오클랜드’… 내 집 마련 어려운 도시 공동 세계 4위
중국發 부동산 투자 ‘열풍’ 아닌 ‘허풍’
제주도 외 지역 거래 미미 대규모 사업 투자도 부진
'추락한 천사'가 원흉...중국 기업 '부채위기' 급속 확산
중국, '정크등급' 강등 위기 부채 230억 달러...'작은 패닉' 연출
中 경제 경착륙 우려…홍콩 부동산 가격 '거품' 꺼지나
“2016년 캐나다 부동산 시장 식을 수 있다”
전세계 부동산 버블 꺼지나…주요국 집값 상승세 '주춤'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용트림님, 누가 용을 쓰는지, 앞으로 시간이 말해 줍니다.

ㅋ님의 댓글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조올라게 할짓 없나보네 이럴시간도 있고 부럽다ㅋㅋ

ㅋㄷ님의 댓글

ㅋㄷ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이 아이는 핵심이 없는 글 장황하게 늘어놓는 특기가 있네
짧고 굵게 써봐
참!!! 니 주장만 ㅋㄷ
기사내용은 앞으로 갖다붙이지 말고 ㅋㄷ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수요대비 공급이 넘친다.
다음에는 동탄에 10만원 월세 아파트를 소개함.

되시길님의 댓글

되시길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판단의 개인의 몫..
부동산의 롤러코스트의 타이밍을 잘 보는 사람이
되시길!!!!
  • RSS
2009~2016 / 19페이지

+ 신규매물


+ 새댓글


+ 최근글


+ 구인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