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09~2016

용오름표 "기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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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율하주민 아이피 조회 901 댓글 5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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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거주, 1998년 부터 임대업과 회사생활을 병행하시는 20억 이상 재산을 보유한 50대 용오름씨,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마음으로,
폭락이 올 때까지 폭락을 끝까지 외치시길 바랍니다. 이미 너무 멀리 오셨어요.

꼭 한번은 언젠가는 떨어질겁니다. 반드시 떨어집니다.  
그게 경제니깐요. 최근 주기로 보면 10년이니, 1998년 IMF, 2008년 리먼사태, 2018년 ??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방에 훅 갈겁니다. 지금과 같이 모든 사람들이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진 않겠죠.
그래야 금전적, 정보, 인맥 등 우위에 있는 사람들이 빠져나갈 수 있을테니깐요.

근데, 외화보유고와 대기업들 사내유보금이 넘쳐나는 상황에 과연 어떤 쇼크가 올지...
글로벌 위기보다는 한국에 국한된 위기일 거 같긴 한데...2017년 대한민국이 어떻게 흘러갈지 보면서 대응해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용오름씨 주변 사람들은 주변 상황, 본인의 여건에 맞춰 재산을 증식하고 있을테니 계속 조언하세요.
과연 용오름씨를 직접 아시는 분들이, 님의 조언을 들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제 주변에도 집값 비싸다. 폭락이 온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몇명 있습니다.
한 5년째 그 이야기 하고 있는 거 같네요. 이제는 그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무도 믿질 않죠.

그리고,

작년 10월, 11월 쯤에도 기상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올 겨울은 북극 상류의 공기가 어쩌고 저쩌고, 최대 한파가 올 거라고 호언장담 하던데,
올해 겨울은 유난히 따뜻하네요. 어제부터 몇일 추워질 거 같은데, 그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이제 이렇게 이야기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봐라!! 내말이 맞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해야 하는 것을 왜 모를까요?
혹독한 추위를 대비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추워지면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겠죠.

그게 현명한 준비 아닐까요?

하지만, 꾸준히 미래를 예측하려 하고, 남에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본인이 똑똑하다고 믿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합리화 시키는 거죠.

빈깡통이 요란한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언젠가는 "봐라!! 내말이 맞지?" 하고 싶은거겠죠. 귀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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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님의 댓글

ㅡㅡ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내가보기엔 집없는 김해 거지가 신세한탄 하는 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걸로 보임
지입장에선 폭락해야 좋으니깐 나불거리는 거지
자산 20억가진 자가 나불거린다고 보기엔 내용이 너무 웃기잖아?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부동산 가치의 상승은 초과 소유(임대업, 투자 등)에 따른 것으로 폭락과 대비되는 모습이네요.

웃기는놈님의 댓글

웃기는놈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무슨...... 자산이 20억...ㅋㅋㅋ 웃기네요.
본인이 다른 아이피로 접속해서 슬쩍 20억이라고
흘린글에 어느 멍청이가 믿을거라고,
자꾸 자산가 20억이라고 해쌋는지...허참...ㅋ
내가볼땐 기껏해봐야 2억 전,후 전세에 살면서,
(물론 전세대출도 이빠이 받았겠지)
집값상승한거 보니깐 배아리가 틀려서 폭락하기를
바라는 그저 평범한 김해사람인것같은데...
이제 대출도 깐깐하니, 당분간 집사기는 글렀겠네요.
여기서 계속 신세한탄이나 하는거지요.
온갖 경제지 뉴스 카피해가지고, 인용하면서...
그냥 재밌게 읽어봅시다.
그래야 싸이트도 후끈후끈하지요.
요즘 읽을만한 경제뉴스가 없어요.

완전공감님의 댓글

완전공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완전 공감가는 글입니다.
용오름님은 전문가, 통계자료, 신문기사를 근거로 자신의 주장을 제시하지만 저는 믿지 않고
다만 참고만할 뿐입니다.
율하주민님의 글이 휠씬 가슴에 와 닿는데 인생경륜에서 나오는 진가있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저가 없는 사이에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해서 십자포화를 퍼부었내요. 210.204분 여전하시내요.ㅎㅎㅎ
님들도 뭔가 나름대로 자료를 인용하시던가, 분석을 해서 올려야 건전한 토론이 되지요.
투자의 세게에서는 상승론자와 하락론자가 있고, 여기는 욕쟁이들만 가득찼내요.
인지하든 못하든 이미 기정 사실화된 가계부채 1300조가 위험하여 일본에 달러스왑을
요청하니, 일본에서는 한국에 빌려주고 못받을지도 모른다고 하고, 거절했죠.
왠지, IMF와 같은 재현이 될 까 두렵기도 하고, 냉정하지 못한 점 또한 있내요.
님들이 믿덩 안믿던 당당히 그렇다는 걸 말할 수 있기에, 항상 여기서 이렇게 글과 댓글로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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